(비씨엔뉴스24)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 가구에 최대 250만 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350가구를 7월부터 모집한다.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650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이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2년 이후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
(비씨엔뉴스24) 올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북캉스’를 누려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두 달간,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90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집 대신 시원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정의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여름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나만 알고 싶은 여름 피서지, 우리 동네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210개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더위를 물리칠 공포 이야기, 여름 바다 케이크 만들기, 가족 영화 상영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우리 도서관이 제일 쿨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동네 도서관 방문 후 캠페인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방문을 인증하고 도서관의 매력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응원하는 ‘친환경 텀블러’를 증정한다. 한편, 올해부터 서
(비씨엔뉴스24)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 ‘서울 데이터 허브’의 공공데이터와 서비스를 이용한 첫 시각화 경진대회인'2025 서울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울 데이터 허브’를 활용해 시민들이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첫 공식 대회이다. 특히 서울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공공데이터에 대한 실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데이터 허브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2024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렛폼은 열린데이터광장, 인구관, 데이터300 등 8천여 개 이상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데이터맵, 주제 분석, 3D 시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분석·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단, 서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8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둘째 날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46대 4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대회’에서 홈팀 김천시청에 당했던 석패를 설욕하고 전날 대구광역시청을 누른 데 이어 이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이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2:7로 시작해 2쿼터까지 31:19, 3쿼터까지 42:29, 4쿼터 최종 스코어 46:40으로 꾸준히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으며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도 13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역시 2연승을 기록 중인 사천시청과 이 대회 우승을 놓고 사실상의 결승 경기를 갖는다.
(비씨엔뉴스24) 소방청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함께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활용한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피난시설 점검·사용방
(비씨엔뉴스24) 외교부는 6월 27일 오후 제21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안전여행 온 ․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병석 영사안전국 심의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 해외출국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선발된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에게 활동방향을 안내하고,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 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날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에 67대 4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9:12로 시작해 2쿼터까지 31:21, 3쿼터까지 46:27, 4쿼터 최종 스코어 67:40으로 꾸준히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포워드 김나연 선수가 12점,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가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산뜻한 출발로 태백대회 2연패 전망을 밝힌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같은 장소에서 토요일인 28일 오후 2시 김천시청, 일요일인 29일 오후 2시 사천시청과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