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를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24일 진상조사위원회 의견 검토 과정에서,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3조 제3호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로 판단된다는 감사관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청구를 결정했다. 감사 청구 내용은 △A초 특수학급 감축 및 과밀 특수학급 증설과 관련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위반 여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원 운용 및 과밀 특수학급 지원의 위법·부당 여부 등이다. 감사원은 규정에 따라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이번 사안에 대한 엄정함을 인식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감사원의 신뢰성 있는 판단을 기대하며,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8월 9일(토)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배드민턴 스킬 업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출신 등 4명의 코치진과 함께 2시간 동안 기본기 교정, 기술 응용, 개인별 피드백까지 제공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가대표급 코치진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이 크게 향상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강습을 넘어,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건강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계양구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의장과 의원,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폐식, 단체사진 촬영, 전시 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계양·인천의 3.1만세운동, 광복회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을 8개 전시물과 30점의 배너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양의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정 중심 훈련을 넘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험 요소를 강화한 일상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훈련 기간 유성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전쟁의 참상을 되새길 수 있는 6·25 전쟁 관련 안보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20일에는 군에 대한 인식과 안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박격포·소총·군장류·방독면 등 군 장비 전시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같은 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주민 대피 훈련이 시행된다. 훈련에서는 차량 통제와 함께 실제 대피·대피 후 생활 안전 교육·대피 요령과 대피소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는 유사시 대처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시 대비 비상 급식 체험·심폐소생술(CPR) 실습·화생방 마스크 착용법 교육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을지연습 홍보영상과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원투원뉴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故 조재복 애국지사의 아들인 조만호 씨(86)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故 조재복 애국지사(1897.10.8. ~ 1952.4.14.)는 1919년 4월 12일 경북 영천시 창구동 영천공립보통학교 앞 시장에서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 태극기와 ‘대한독립 만세’라고 쓴 붉은 깃발을 흔들며 시위를 주도했다. 故 조재복 애국지사는 시위 도중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태형 90대의 형벌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불구의 몸으로 출옥한 후 후학들의 독립사상 및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섰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으며,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모셨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8·15 광복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사업별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주민제안 및 지역회의를 통해 신청된 80건의 사업에 대한 적격 여부를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 중 총 40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적합 사업으로 의결했으며, 향후 주민투표 및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실무담당자가 토론 및 협의를 통해 신청 사업의 적격 여부를 직접 결정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 가능성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다”라며, “남은 주민참여예산제 일정도 중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일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의 장점 및 사용법 ▲사물주소 및 기초번호의 이용방법 등을 중점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홍보했으며,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인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도를 올리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정착 및 활용률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메가박스 아라점 4관에서 제주 학생 환경지킴이 857명을 대상으로 ‘제주 환경지킴이 기후수비대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8일간의 기후수비대 실천 여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협력 과제 결과물 전시, 활동 사진·영상 상영, 제주 환경지킴이 인증서 수여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환경 대화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 환경지킴이’는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제를 완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학생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첫 인증자가 탄생한 이후 올해는 857명으로 확대됐다. 2부에서는 환경 영화‘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학생·보호자·교육 관계자가 함께 관람했으며 제주 바다 쓰레기 저감 활동에 앞장서 온 제주 해녀 이유정 씨가 무대 인사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캠페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활동팀 10팀은 다음 달 27일 비양도에서 ‘환경 실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심사위원단 중 한 평가위원은 “학생들의 실천력과 표현력, 협력 과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재일제주인 고(故) 강성홍 선생과 고(故) 양종찬 선생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 사랑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취지로 재일제주인의 학교 설립 및 발전에 대한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색달리 출신인 고(故) 강성홍 님(1913~2010)은 1920년대 후반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생활하던 중 1955년 중문초등학교가 화재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사카 거주 중문면 출신 재일제주인들과 함께 복구 성금을 희사해 학교 재건에 기여했다. 제주시 봉개리 출신인 고(故) 양종찬 님(1912~1981)은 1940년대 초반 일본 도쿄에서 자영업을 하던 중 1966년 고향을 방문해 봉개초등학교 교사 신축이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희사, 교사 완공을 가능하게 했다. 두 분 모두 별세함에 따라 감사패는 제주에 거주하는 직계 가족에게 전달됐는데 고(故) 강성홍 선생의 경우 병환 중인 아들 강정현(1931년생)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관광개발국 내에 ‘남해안과’를 신설해 해양레저관광 전담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및 국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주요 도시에 국가 및 국제 해양이벤트와 대형 공모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경남은 남해안 관광시대를 주도할 전략 거점을 완성했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민자 9,400억, 재정 2,000억)을 투입해 통영 도산·도남 권역에 ▵대규모 리조트 ▵해양복합터미널 ▵요트클럽센터 ▵미디어아트 수상공연장 등을 조성하고, 숙박·체험·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완공 시 연 254만 명 관광객 유치, 3,243억 원 관광소비지출, 2,454명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경남도는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이벤트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