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30일 용문산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제8회 내 마음속 세상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38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97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들은 용문산 자연 속에서 ‘마음속 세상을 주제’로 개성 있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종이 모자 만들기 △폭력 예방 부채 꾸미기 △가방 꾸미기 △수어 배우기 △채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고용 희망농가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절차와 법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인력공단의 ‘농업 분야 외국 인력 도입 제도 및 절차 교육’으로 시작돼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양평소방서는 계절근로자가 생활하게 될 숙소와 작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소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용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담당 부서에서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방식 △근로조건 보장 △인권침해 예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살의 원인과 경고 신호 △위험 요인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모든 소속 기관의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로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과 동료의 생명을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또는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 519건에 해당한다.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9월 30일 오전 7시 30분,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서종면 정배초등학교(교장 유미용)의 ‘열기구 비행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정배초 전교생과 학부모, 군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정배초 학생들이 열기구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들의 꿈을 적어 만든 모형 열기구를 띄우는 활동을 시작으로, 실제 열기구 탑승 체험, 열기구 그리기, 고무찰흙으로 열기구 만들기, 미니 모형 비행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유미용 교장은 “하늘을 나는 꿈과 낭만을 상징하는 열기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열기구가 바람을 타고 높이 오르듯, 우리 아이들의 삶과 꿈도 더 멀리, 더 높이 펼쳐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꿈과 희망을 담은 열기구를 띄우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
(원투원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양평군 관내 중개사무소 372개소 중 약 140명으로, 참석자들은 사전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사이버교육 6시간을 이수했으며, 이날 집합교육 6시간까지 모두 수료한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학 박사학위 소지자 박용덕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함께, 공인중개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내 안전한 전세 거래 실현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원투원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서밋’(South Summit, 스페인) 대표, 소반 카니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미국)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에서 “이 행사의 주제가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이다. 8년 전 제가 경제부총리에 취임하면서 제2벤처붐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정부는 3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을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1만1710원) 대비 3.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는 179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가 각종 경제지표, 최저임금 인상률, 자치단체 생활임금 추이 그리고 교육청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의결한 결과다. 2026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약 1200명으로 이들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내년 생활임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업무 대체인력인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최저임금 인상 흐름을 반영한 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기간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교육정보서비스가 대부분 복구되어 현재 학교 현장과 행정업무에 큰 피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은 연계 서비스는 학생·학부모 대상 온라인 민원서비스, 내부업무(나이스, 메신저, 누리집, 공직자통합메일 등)의 인증서 로그인 서비스, 우체국계좌 이체 불가, 조달청 계약업무 처리 등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9월 28일 김광수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서비스별 정상 여부를 점검하고 장애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다음 날 등교 이전까지 대부분의 서비스가 복구되어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정부24를 통한 교육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현장 방문 접수의 불편을 피할 수 있었다. 다만 국민신문고 및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시스템은 복구가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인근 교육청 민원실 또는 학교 행정실을 통한 방문 접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원투원뉴스) 강남권에 집중돼 있던 ‘마이스(MICE)’ 기반이 서남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10월 1일 강서구 마곡에 ‘서울마이스플라자’를 개소하고 오는 2032년까지 도심·동남권 등 거점별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마이스 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일부터 마이스 전용 거점시설 ‘서울마이스플라자(강서구 마곡중앙로 143)’를 시범운영, 오는 12월 정식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인단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김춘곤 위원을 비롯해 강서구청장, 한국마이스협회장, 마곡 MICE AMC 대표이사, SMA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 성장을 기원하는 ‘매직트리’ 축하 퍼포먼스, 서울 마이스 민관협력체(SMA, Seoul MICE Alliance) 네트워킹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692㎡ 공간에 조성된 서울마이스플라자는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비즈니스 관광객을 위한 다목적 네트워킹 공간이 제공된다. 최대 100명이 들어가는 대회의실(179㎡), 16명 규모 소회의실(32㎡),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