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주시는 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에 막기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2025년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의 운영 실적을 종합해 진행됐다. 평가는 실과소와 읍면동별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우수 부서 6곳과 우수 직원 4명이 선정됐다. 실과소 부문에서는 토지정보과가 최우수 부서로, 건강증진과와 세정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동량면이 최우수, 중앙탑면과 문화동이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감사담당관 송가현, 여성청소년과 이선형, 하수도사업소 김민호, 교현·안림동 임현진 주무관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청백-e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과 연금·급여 부당지급을 사전에 차단하며 132만 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뒀다.
(원투원뉴스)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첫발을 내디딘 충주시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이후, 올해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생활권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일상 속 문화향유 실현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문화 행사 운영 등 세가지 원칙에 초첨을 맞춰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먼저,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농촌·공공·유휴공간 등 충주 전역의 생활권을 문화거점으로 재편했다. 카페·공방·동네상점 등 일상의 공간을 문화슬세권(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거리의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면 지역 옷가게의 국악교육, 구도심 해장국집의 서각 전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주민이 함께한 동네잔치 등은 기존의 관람형에서 주민 중심의 ‘참여·체험형’
(원투원뉴스)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걸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도 단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민관협력 분야 우수기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기반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중증 치매환자를 포함한 맞춤형 사례관리의 실질적 성과가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군 치매안심센터는 의료기관, 복지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단순 연계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치매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의 삶의 질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전서이 군
(원투원뉴스) 충북 진천군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선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을 도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진천형 ESG 선도도시’ 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행정·기업·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해 ESG 정책을 군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왔다. 그 결과 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 투명한 행정을 아우르는 ‘진천형 ESG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탄소 제로 진천’ 실현으로 환경 패러다임 전환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군정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저탄소 생태계 조성과 친환경 산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 내부 실천을 넘어 지역 산업과 민간 기업 전반으로 저탄소·친환경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사업’은 진천형 ESG 행정을 대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척저수지에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생산된 전력을 저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청년마을 내:일 박정수 대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청년마을)’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격려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와 청년마을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마을 내:일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 청년정책과의 연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마을 내:일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2023년 선정돼 공유오피스와 오디오·영상 스튜디오, 서점 등을 갖춘 ‘청년마을 내:일숲’을 조성하고 예산살이 프로그램인 ‘케미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총 430여명을 대상으로 112회의 체험·교육·창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마을 내:일은 현재 예산청년온담 내 온담오피스에 입주해 공간을 이용 중으로 내년부터는 예산청년온담을 거점으로 청년 창업과 교육,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청년정책 거점 공간과 청년마을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활동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nbs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제6회 예산군 주민자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신구)가 주관했으며,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삽교읍 북난타(두드림동아리) △신양면 라인댄스 △대흥면 라인댄스 등 각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예산, 주민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팀별 소통 프로그램과 몸풀기 놀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읍 주민자치회 ‘꿈을 꾸는 담 벽화그리기’ △덕산면 주민자치회 ‘주민 참여 지역협력 협치(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브랜드 만들기’ 등 각 읍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량의 수해 폐기물 1만6674톤을 국비 33억원을 확보해 최종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수해 직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환경오염 피해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대회리와 대률리 2개소를 임시적환장으로 지정·운영하면서 폐기물의 안정적 보관과 위생 관리를 실시했으며, 이후 민간 전문 처리업체와 협력해 단계별 수거·선별·운반·처리를 신속 추진해 모든 수해 폐기물에 대해 최종 처리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악취와 침출수 등 환경오염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적환장 내 침출수 차단 및 악취 저감 대책을 병행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직속기관·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수거·처리 절차를 신속히 안내해 재난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주거지·도로변 등에서 발생한 생활계 폐기물(재활용, 소각), 건설, 초본, 임목, 지정폐기물 등 분류 기준에 따라 선별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피해 현장에서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안전한 처리는 주민 생활 회복의 첫걸음이었다”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수거망 구축과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이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5개 가족친화 인증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 교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기관에 부여된다. 인증을 받으면 세무 및 관세조사 유예, 출입국 심사 우대,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판을 받은 기관·기업은 서산시 가족센터, ㈜우리원, ㈜우리기업, 제우스렌탈, 충남유통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각 기관, 기업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존중하는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았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부터 8월까지 각 기관, 기업에 대해 직장 문화 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기관, 기업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 설계를 지원하고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컨설팅 종료 후에도 제도 정착을 위한 사후 지원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친화 인증은 기업과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는 충남도 주관으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가 열렸다.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 분야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시상하며, 도민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둔 통합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계층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과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가 관내 국가유산의 위상 재조명과 보존·계승에 앞장선다. 시는 국보 승격이 예정돼 있었던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19일 국보로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보 승격은 해당 문화유산의 학술 가치, 예술적 완성도, 보존 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이번 승격을 기반으로 박물관 기능을 갖춘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으로 보원사지 일원을 불교문화 향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보 승격에 더해 지난 10월 서산 개심사가 소장 중인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가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도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된 상태다. 시는 수년간 학술 조사, 문화유산 정비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 시책을 병행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세계유산 등재,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보 승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주요 국가 지정 유산 보수 정비사업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