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새만금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의겸 청장은 8월 8일까지 3일에 걸쳐 새만금 산업단지부터 스마트 수변도시까지 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대비체계를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수방 자재 구비 여부를 점검하고 배수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밀한 점검에 나섰다. 김의겸 청장은 특히 사각지대로 인한 현장의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핀 후,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사고와 지반 약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별로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김의겸 청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우 또한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라면서, “여름철 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새만금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37호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이며,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가격 검증을 실시하며, 이후 9월 1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최종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주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 4회(1월 1일 기준 2회, 6월 1일 기준 2회)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과 방법 등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을 시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소유자 및 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 참여를
(원투원뉴스) 내년 제주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데이터 마이닝 학회인 ‘ACM SIGKDD(Conference on Knowledge Discovery & Data Mining,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관련 학회)’가 열리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ACM SIGKDD 한국 조직위원회(김원 가천대학교 부총장, 심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이재길 카이스트 교수),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CM SIGKDD 2025’에 참가, 현장에서 제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회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즉석카메라 사진 위에 본인의 이름의 한국어로 적어보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보여준 달고나 체험을 즐기며, 제주 풍경 엽서도 선물 받았다. ACM SIGKDD는 1995년부터 시작된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
(원투원뉴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삼다수 1L 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삼다수 1L 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소비 상황에서의 ‘적당한 용량’에 대한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생수 시장 환경에 대응해 소비자의 생활에 더 밀접하게 자리잡기 위한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삼다수 1L는 기존 사각병 모양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그립감이 우수한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9개입(3x3) 팩으로 구성해 흔히 볼 수 있던 6개입(2x3) 팩과 차별화했으며, 1인 가구가 일주일 동안 음용·요리 등에 넉넉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삼다수 1L는 무라벨 제품으로만 출시된다. 1L 제품 개발에 앞서 진행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5%가 1L 생수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캠핑·낚시 등 외부 활동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L 용량의 장점으로 휴대 편리성과 공간 활용 용의성 등을 꼽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적당한 용
(원투원뉴스) 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의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공공과 탑솔라(주) 컨소시엄간 협약하여 추진한 첨단3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3지구 산업단지 내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여,산업단지 내에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산단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원으로 여겨진다. 첨단3지구 산업단지에 1단계로 9.68MW와 8.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2개소를 건설하며, 2027년 준공 후 20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142GWh로, 이는 광주 시민 약 4만 8천여 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첨단3지구 내 공동주택의 열에너지 공급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펀드를 조성하여 투자에 참여한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
(원투원뉴스) 정부는 「비상경제점검 TF」를 「성장전략 TF」로 전환하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 6단체장, 관계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전략 TF」 제1차 회의를 8월 5일 13:30에 개최했다. 「성장전략 TF」는 “진짜성장”을 위한 기업 활력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부담 완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한 건의 등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붙임1)이다. 특히, 기업, 경제 협·단체, 연구기관, 관계부처 등이 사안에 따라 유연하고 폭넓게 참여하여 투자애로 해소, 경제형벌 합리화 등 기업 활력 제고방안과 AI·데이터 등 신산업의 패키지 육성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금일 회의에서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붙임2)를 경제계에 설명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협상 결과, 미국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관세는 15%로 인하되고 한·미 간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총 3,500억불 규모의 對美 금융패키지(출자, 대출, 보증)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관세협상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 기업 부담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여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세븐일레븐․이디야․티머니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 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제주칠성로상점가․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 등 지역 상권 대표들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실생활에 구현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혁신의 편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자영수증에 소상공인 홍보 기능을 결합한 방식은 전국 최초로, 디지털 기술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 연간 128억 건 발행되는 종이영수증은 12만 그루의 나무 소비와 2만 2,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유발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자영수증은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 기술을 활용해 별도 앱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스마트폰을 태그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발급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APEC 제주지원단 회의’를 열어 수송·안전·의료 등 분야별 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1994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통상·외교분야 장관회의와 함께 매년 열리는 주요 장관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경제체 중소기업 장관,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중소기업장관회의는 공식 장관회의와 실무그룹회의, 워크숍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혁신포럼, 창업 네트워킹, 투자 관련 연계행사들이 함께 열려 제주가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주간 개최된 ‘2025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와 고용·교육·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건설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해 최대 29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업 일자리 감소로 고용상황이 어려워진 건설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Ⅱ유형 참여자격 요건(연령․소득)을 충족하고, 취업지원 신청일 이전 3년간 건설 관련 업종에서 퇴직한 사람이다. 지원 내용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참여수당 10만원과 훈련참여지원수당 최대 월 20만원(1일 1만원)을 6개월간 추가로 지급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건설업 퇴직자 특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제주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경기 악화로 일자리 감소에 직면한 건설업 퇴직자에게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추진 중인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도내 유망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하고, 총 33억 7,000만 원 규모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제주도-신용보증기금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도내 혁신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스케일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등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우대보증, 보증연계투자, 엑셀러레이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모비, ㈜제주바솔트, ㈜원더스랩, ㈜치즈라이브러리, ㈜케이스타일허브, ㈜써밋플레이 등 6개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부 기업은 최대 1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받는 등 자금 조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에도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 창업지원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