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 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영어 읽기 능력 진단을 위한 영어독서 수준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율 영어독서 ▲독서퀴즈 풀기 ▲영어 읽기 지수 향상도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우수 활용자 수료증’을 발급해,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춰 추천된 다양한 영어 전
(원투원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8월 12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특강‘챗GPT로 만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전 삼성SDI와 LG전자 인사담당 경력을 지닌 김영광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AI의 기본 개념과 기술 발전의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이 변화시키고 있는 직업 환경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방안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AI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도구”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8월 12일 “동두천시 벼 생산 및 유통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두천시 수도작 농민들의 원활한 쌀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향후 농민들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이문규 ㈜미농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농협, ㈜미농은 상호 협력하여 농민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작물 경작을 위한 기본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농은 포천시에 소재한 민간 미곡처리장으로, 지난 30여 년간 인근 시·군 농가에서 조곡을 수매해 고품질 쌀을 생산·판매해 왔다. 이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동두천시 농가의 조곡도 수매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시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동두천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미농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동두천시 민선 8기, ‘문화예술도시’ 비전 실현의 거점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두천시는 문화와 예술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보산동을 문화예술 트렌드가 살아 숨 쉬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동두천시 문화예술과를 관광특구 내로 이전 배치하며 행정이 시민의 문화 현장 속으로 스며들도록 했다. 이는 지역 문화거점을 하나로 묶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 전환점이다. 두드림뮤직센터, 살아있는 복합문화 플랫폼 보산동 문화공간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두드림뮤직센터’가 있다. 이곳은 매월 2회 열리는 정기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80~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중장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이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매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그림·사진 전시, 토크 콘서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
(원투원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팔달구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민과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시청과 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달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달”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음을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도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과 9월부터 동별로 개최되는 ‘수원 새빛만남’ 을 적극 홍보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광복의 감동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하여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독립운동가 후손·유공단체 표창 및 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 북콘서트 예정 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장, 광복회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공연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서훈을 수여하고 화성 독립운동 연구에 기여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故 조문기 이사장의 친필원고 등 17점을 대여·제공하고 2014년 매송초등학교에 조문기 선생 동상을 건립 및 제막하는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국가 총력전 연습 및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되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해 실제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관례적 연습이 아닌 실전과 같은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훈련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안
(원투원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화성특례시·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매향리 관광 레벨업(Up)’ 프로그램이 8월 1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매향리 관광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는 시티투어·생태관광 안내자, 평화기념관 도슨트, 마을 주민 등 관광 운영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에서는 전주대학교 허문경 교수가 ‘생물·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경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는 ‘생태·평화·공정여행’의 관점에서 매향리 관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관광 개론 △매향리 역사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 △생물문화다양성 △건축과 예술 △현장 탐방 등 6개 주제, 12차시(총 26시간)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향후 매향리 관광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체험 활동을 맡아 일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신재구 관광진흥본부장은 “관광은‘빛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향리 관광이
(원투원뉴스) 광주시는 기존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국지도 57호선(광명초 진입로) 구간을 전면 확장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교통 혼잡 지역이었다. 특히, 도로 구조상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병목현상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전면 확장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도 병행했다. 이번 확장으로 차량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은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