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김미영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매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토의·토론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5일 첫 수업에서는‘규칙이 있는 집’을 함께 읽고 규칙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눈 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규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며 독서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책 읽기를 통해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무더운 여름을 잊을 만큼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4일까지 멀티미디어제작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 아이, 미디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수업은 1일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나만의 동화 영상 제작, 디지털 보드게임 디자인 기획,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지 동작(스톱모션) 만들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와 성취 기준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 감각, 수와 연산, 수 의사소통 등 주요 수학 학습 요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수학 시각·조작 도구를 통한 사고 확장, 기초 수리력 진단과 지도 향상 프로그램,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수와 연산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과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대구교육대학교 초등수학교육과 여승현 교수가 맡아 수학과 교육과정 기반 수업 설계 방법을 소개하고, 대구와 전남 등 다른 시도교육청의 선도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지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는 일반 학습자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 학생이나 난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도 전략도 함께 다루며,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업 설계에 대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원투원뉴스) 인제교육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생, 유아를 대상으로 총 14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그림을 품은 붓펜 캘리그라피 △나의 일본어 교과서(동사편) △천 아트, 꽃으로 물들다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대상으로는 △즐거운 쿠킹 탐험대 △그림 속 풍덩 창의 미술 △생각이 자라나는 창의 수학 △전략의 숲 보드게임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아 대상으로는 △리듬 팡팡 발레핏 키즈 요가 △창의 수학 놀이터 △아이와 함께하는 우리 집 베이커리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성훈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학습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6급 지방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 3기’를 운영하며, 기획력 및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연수로서의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본 연수는 횡성분원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6급 장기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행정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횡성분원은 2025년 7월부터 운영 중인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핵심 과목을 선별해 열린 강좌를 기획했으며, 더 많은 공무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과정 연수생뿐만 아니라 일반 연수생도 함께 선발하여 운영했다. 특히, 횡성분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연수생들의 지역 체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열린 강좌 3기는 △생각 구조화 훈련 △다양한 질문에 대응하는 스피치 핵심 기술(녹화 영상 기반 1:1 피드백) △기획 보고서 작성 실습 △기획 습관 형성을 위한 도서 제공 등 실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부기관 및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일 10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강원학생영상단은 학생 주도형 교육콘텐츠 제작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도내 중고등학교 12팀, 162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에서는 그간 온라인과 학교별 방문으로 미디어 교육을 받은 영상단 학생들이 한데 모여 △방송인 특강 △미디어 체험 △30초 숏폼 영상 기획·촬영·편집 △우수 작품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강원학생영상단이 학생이 주도하는 컨텐츠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캠프가 영상단 학생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실무 역량 제고를 목표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시범청으로서 마음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Wee프로젝트 기능 개편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단위의 마음건강 통합 지원 유관기관 협의체인 ‘다품 협의체’ 구성·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개발 및 본격 가동, 경북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검사비 지원 대폭 확대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2분,쉼’숏폼, 애니메이션 명상, 온곰이와 떠나는 내마음대로 마음챙김 여행 등 학생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하며, 학교 현장의 예방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과 함께,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8월 1일에는 도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공사립 유․초․중․고․각종학교 조리종사자 250여명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조리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은 30년 이상 급식현장에서 몸소 읽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영초등학교 이진란 영양교사가 급식 위생관리 방법 및 조리종사자의 역할에 대하여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했고, 두번째 시간은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전통 손바느질 기법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바느질을 통해 마음속 번뇌를 죽이고 새로 태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00초 0조리사는 ‘실제로 바느질을 해보니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의 번잡함도 사라진다’며 직무 외적인 휴식과 창의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 해주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하며 손수 만든 결과물(파우치)까지 얻는 유익한 연수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모태화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폭염에 지
(원투원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역 내 아동센터 4개 기관과 연계해 『2025 감성톡톡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131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감성 가득한 여름방학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다함께돌봄센터, 태안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 장소는 서울시 롯데월드로 선정돼 참여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 체험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속에서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원투원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참여 경험이 없는 저경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강화 및 임무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도상연습 상황 대응 방안 ▲임무수행 절차 ▲관련 문서기안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작년 을지연습에서 나타난 신규 공무원의 상황 대응 미숙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을지연습 경력자와 저경력자를 1:1 또는 1:2로 연결해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첫 을지연습 참여를 앞두고 있는 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멘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을지연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비상사태 대비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