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신석기시대 주거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수혈주거지를 살펴보고, 실제 발굴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빗살무늬토기와 갈돌·갈판 등 유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학교에서 현장까지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체험버스가 지원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포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들으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수혈주거지와 유물을 분석했다. 발굴 현장에서 조사원들이 실제로 진행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신석기시대와 고고학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책에서만 보던 유적과 유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김포에 이런 유적이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
(원투원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6일 제16회 월곶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면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통에 나섰다. 월곶면민의 날은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면민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으로 열리는 문화행사와 기념식이 마련된 해로,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월곶면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각계인사, 유관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김포제일교회 포르테 4중주, 하모사모팀 연주, 색소폰팀 연주가 진행됐고,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구수경, 안정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체험부스로 캘리그라피로 가훈써주기가 마련되고, 월곶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의 월곶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힘써주셨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원투원뉴스)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를 맞이한다. 도서관의 전통적 기능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온 모담도서관은 ‘모두 담는 모담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담도서관은 분기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25년 4분기는 가을을 맞이하며 겨울을 지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온기(溫氣)’를 주제로 정했다. 그 중 첫 번째로 도서관 1층의 모담화랑 코너에서는 '따뜻한 색채의 화가: 르누아르전(展')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주요 작품을 고화질 복제 작품(레플리카)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디오가이드 해설 서비스를 도입하여, 연령·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몰입도 높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는 큐알코드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모담도서관 안내 ▲모담 화랑(미술전시) ▲사운드 모자이크 ▲예술의 궤적(예술 작품
(원투원뉴스) 김포시가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부담해 나가는 비용 중 김포시 부담분을 먼저 시행하는 것으로, 조속히 경기도 교통비 부담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장으로서 시민의 어려움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김포시만 교통기본권에 소외된 현실 속에 불합리한 결정을 시민의 몫으로만 남길 수 없어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제 시가 나서서 그간 불합리했던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일산대교(주)와 협력해 차량 등록정보와 통행기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경기도와 협력하여 통행료 무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사업구조와 재정여건 등의 사유로 인해 단기간 내 실현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무료화가 확정되기 전까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비 부담을 일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9월 3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유공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발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대북공연 ‘북울림’과 전자현악 그룹 ‘루시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비전 퍼포먼스와 시민 대합창을 통해 “함께 만든 30년, 다시 뛰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경기도민상 △이천시 문화상 △시정발전유공상 △모범시민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0년간 이천은 농업 중심의 도시에서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이 곧 이천의 역사이고, 시의 꿈이 곧 이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어르신에게는 존중의 도시, 청년에게는 기회
(원투원뉴스) 이천시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꿈빚 어울림한마당’과 함께하는 시청 미디어보드 특별작품전을 운영하고 시연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시연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시청 관계자, 관내 교장‧교감‧선생님, 그리고 부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청 미디어보드 특별작품전은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는 ‘2025 이천꿈빚 어울림한마당’의 전시마당(이천아트홀갤러리) 전시 작품을 시청 미디어보드 특별작품전으로 동시에 선보여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제공한 작품 파일을 시청 홍보담당관에서 △우리들의 꿈을 빚다(초등부), △선을 따라 빚은 나의 세계(중등부), △자유로이 맞은 추상(고등부)라는 서브타이틀의 그룹별로 구성·편집하여 멋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청 미디어보드는 디지털 놀이터 공간으로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23회 평생아카데미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주요 교육정책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강연에서 “교육의 본질은 정답을 찾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키우는 것”이라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히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평가 설계, 인공지능(AI) 채점, 맞춤형 피드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을 설명했다. 최근 하버드대학교에서 경기교육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등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 등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2025 독서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이책 사회관계망(SNS) 인증 독서 미션형 챌린지인 ‘읽는 사람 챌린지’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바쁜 일상 속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개인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주어진 독서 미션을 완료하고 지정된 해시태그 3개(#이천시도서관 #이천이책 #@2000_2book)를 포함한 인증글을 게시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매월 50명의 우수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미션은 올해의 첫 책 인증으로 책을 미뤄 온 이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꼭 한 권의 책을 읽는 따뜻한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11월 미션은 읽고 감동한 책을 친구에게 추천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도서관은 이천이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하여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밀
(원투원뉴스)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도로‧시설물 정비,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총 119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는 주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사전 점검‧보수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
(원투원뉴스) 과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예방접종 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잦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매년 1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단,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개체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과천시민의 개와 고양이이며, 기간 내 접종 시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시술비 일부가 보조된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평소보다 비용 부담이 6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접종 시 병원에서 등록을 완료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내장형 등록이 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상해치료비와 개물림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험기간은 내년 8월 30일까지이며,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