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1일 구청 바람정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동구 외치기 데시벨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 및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공무원노조 임원,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청렴 슬로건을 외치며 청렴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구민 신뢰의 바탕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솔선수범하며, 투명한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준비에 나선 상인과 도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도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 첫날로, 혜택을 받으려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요 성수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 이어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건넸다. 이날 전주시 지역구 도의원들도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반봉현 신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전주 중심에서 오랜 세월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신중앙시장 상인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웃는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정겨운 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라며 “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48명으로 ▲중등 교과 13과목 35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6명 ▲특수(중등) 7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수)에 사전 예고한 27명보다 21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시험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22일 ▲제2차 시험 내년 1월 14일, 1월 20일 ~ 1월 21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전 MBC 충북 아나운서이자, 현재 서원대학교 교수인 김보경 교수가 ‘전달력이 좋아지는 목소리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직자로서 자신의 목소리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대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들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흡, 발성, 발음, 어조에 따라 말이 전달하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을 체험하며,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평상시 말하기 방법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주요 행정망이 멈추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 교육청과 학교도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모든 행정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으로 자체적으로 대응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찾아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공립 284명 ▲사립 49명 총 33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은 ▲일반선발 25개 과목 262명 ▲장애구분모집선발 14개 과목 22명으로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사립은 11개 학교법인에서 17개 과목 49명을 위탁 선발한다.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특별위원회’가 구성됐고, 충북교육청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교원 정원 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충북의 공립 신규교사 임용 인원이 지난해 보다 50명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22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 예정 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이 11월 22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은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교사, 학교장 전형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말 발표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방법, 지원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지원자격별 전형 ▲평준화고 전형 및 배정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입 전형 일정도 공유했다. 가장 이른 시기에 전형을 실시하는 충북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 1일 원서접수를 마감해 1단계 전형이 진행 중이고, 충북예술고등학교와 충북체육고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또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10월 20일부터,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마지막으로 평준화와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충북외국어고등학교가 12월 8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이고, 학교 배정 결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덴마크 현지시간으로 9월 28일과 29일, 덴마크 한글학교와 국립공연예술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덴마크 문화부 산하 국립공연예술학교는 실습과 체험, 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 공연예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실과 학생 교육 공간 등을 탐방했다. 연수단은 이어 충북교육청의 핵심정책인‘나도 예술가’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2030년 설립 예정인 예술중학교와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 계획도 공유했다. 국립공연예술학교 디렉터 예스퍼(Jespher)는“충북 예술교육의 방향이 우리의 철학과 상당히 닮아있으며 보편적 예술교육정책을 펼치는 충북교육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창작공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덴마크 예술교육에서 시사점을 얻어 예술중학교 설립 시 개인별 프로젝트 공간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덴마크 한글학교 간담회에서는 덴마크 거주 한인들의 학교 생활도 함께 이중언어로써의 한국어 교육 현황을 공유하는
(원투원뉴스) 해양경찰청은 해루질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조기 기간에는 간조시간에 맞추어 전국 파출소에서 위험 갯벌 등에 대한 순찰과 안전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은 갯벌 및 해루질 사고의 예방과 국민의 안전한 해루질 활동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협업하여 ▲갯벌 안전수칙 홍보활동 강화 ▲ 드론 순찰 및 위험예보제 확대 시행, ▲위험 갯벌 출입금지 확대, ▲ 출입통제구역 과태료 상향(1백→2백만원, 연안사고예방법(해경), 김선교 의원 발의) 및 야간 해루질 출입통제 근거 법안(수산자원관리법(해양수산부), 이원택 의원 발의) 조속 개정 추진 등 각종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안전한 해루질 활동을 위해 밀물/썰물 등 물 때 확인,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2명 이상 활동,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신고 등 갯벌에서의 해루질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투원뉴스)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152개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휴양림에서 숲해설과 숲치유, 민속놀이 마당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 제기차기 전통 찰떡 만들기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 테마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전과 윷놀이·굴렁쇠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스탬프투어,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했으며,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친환경 목공예 만들기 프로
(원투원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건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