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저출생·지역소멸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개설 교양과목 ‘인구위기와 지역의 대응’ 수업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교과목은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세종형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변화가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 정치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위기를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의 5대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저출생 속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역피라미드 형태의 인구구조가 지속되면서 지방소멸마저 가속한다면 결국 경제, 사회적 부담은 모두 2030 젊은 세대가 지게 될 것”이라며 “균형발전, 행정수도, 지방 분권 등이 국가적 과제로 계속 언급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첫 번째 단추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 임
(원투원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9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토론회'를 열고, 세종시 교통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세종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교통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했다. 1세션에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세종시 버스 현황과 발전 방향’을,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연구본부 정경옥 박사가 ‘세종시 어울링 현황 및 발전방향’를 발제했다. 이어 세종시 조은강 대중교통과장,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도명식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박준식 본부장, 중도일보 이희택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해 버스 운영 효율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확산, 자전거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2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송교원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가 ‘미래항공모빌리티(UAM) 현황 및 정책 방향’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민동환 이사가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미래’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세
(원투원뉴스)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 16시에 본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4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소담고등학교 학생참여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팝아트로 만나는 자유·평화·민주’를 주제로 세종 교육공동체와 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돌아보고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며, 소담고 미술동아리 ‘아트앤컬쳐’ 학생들이 직접 그린 팝아트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단순한 과제가 아닌,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라며, “작품 속 메시지를 함께 느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유관순, 김구 선생 등은 물론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이한열, 박종철 열사와 같은 인물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세대를 넘어선 역사적 울림을 전한다. 대표작으로는 ▲'이한열 열사'(주희수 作) ▲'박종철 열사'(곽도경 作) ▲'윤동주와 송몽규'(김민서 作) ▲'독립운동가 안중근'(김예린 作)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인물들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름철 폭염·폭우 등 재난대응,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등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유난히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결국은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와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시스템 장애 여부를 직접 살펴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방문 당일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작동하고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는 등 현장의 큰 혼란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 우려했던 국가산단 토지 보상도 개인 통보가 이뤄지고 있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공단의 주요사업 성과와 시민들을 위한 공단 소식을 담은 정기 간행물 '세우리'를 2025년 10월 1일자로 첫 발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우리'는 예산을 별도로 투입하지 않고, 공단 내부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비예산 온라인 소식지이다. 공단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수집하고 원고를 작성해 제작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내실 있는 홍보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식지 창간은 기존의 비정기적인 공단 소식 홍보에서 더나아가 공단이 추진해 온 주요사업 성과와 대외적인 홍보사항을 집약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정기적인 전달을 하기 위해 창간됐다. 창간호 주요 내용은 ▲이사회 이기순 의장, 세종시의회 임채성 위원장 등 주요 인사의 창간기념 축사, ▲공단 연혁,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가 있는 세종시를 위해 대외협력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세종호수공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노젓기 물놀이(패들보드) 등 2025년도 상반기 공단 주요 사업성과, ▲공단 운영 프로그램 안내, ▲2025년도 하반기 주요 행사 및 교육‧전시 프로그램 일정 안내 등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48명으로 ▲중등 교과 13과목 35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6명 ▲특수(중등) 7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수)에 사전 예고한 27명보다 21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시험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22일 ▲제2차 시험 내년 1월 14일, 1월 20일 ~ 1월 21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전 MBC 충북 아나운서이자, 현재 서원대학교 교수인 김보경 교수가 ‘전달력이 좋아지는 목소리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직자로서 자신의 목소리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대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들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흡, 발성, 발음, 어조에 따라 말이 전달하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을 체험하며,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평상시 말하기 방법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주요 행정망이 멈추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 교육청과 학교도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모든 행정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으로 자체적으로 대응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찾아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60가구에 온정가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명절 전 더 더하기(THE+)’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정가득꾸러미는 명절선물세트, 송편, 김, 한과 등 가구당 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연기면지사협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온정꾸러미를 만들고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이를 전달하며 반가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이틀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위원장 김륜희), 통장협의회(회장 김대기) 등 4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도담동 먹자골목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도램뜰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대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많은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을 함께 가꿔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륜희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가꿀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제45회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와 시교육청 위원 13명은 올해 하반기 아동·청소년 방과후 활동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안건은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행복교육체험터 운영 현황 ▲센터 실무분과협의회 활동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등이다. 올해 센터는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모두 357개 프로그램을 운영, 4,120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관내 유치원·학교에 체험학습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교육체험터를 통해 차량 40대를 지원했다. 새롬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 ‘상상마을페스타’가 성황리에 열렸고 부강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운영해 학교와 마을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행복누림터와 체험터, 마을교육공동체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