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시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2.0) 공모사업' 예비평가에서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소(NRL2.0) 사업'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하여 연 100억 원,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최종 4개 연구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대형․융복합 연구거점(대학부설연구소)의 선도모델 창출로 연구 역량과 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본 사업은 전국 대학의 열띤 관심 속에 지난 4월 신규과제 공모 신청을 받았다. 교육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평가를 거쳐 어제(6일) 13개의 대학연구소를 예비 선정했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는 극․초저온 환경 에너지 활용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다학제 연구와 교육체계 정립을 통한 응용산업 발전 연구거점 모델을 제시했다. ▲극․초저온 현상 탐구, 첨단 소재 개발, 과학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극․초저온 과학기술의 산업 접목 및 에너지 저장기술 완성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도모헌'이 지난 2024년 9월 24일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모헌'은 과거 부산시장의 관사였던 열린행사장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공간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연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방문객 30만 명 돌파'는 당초 시가 세운 연간 목표인 20만 명을 훨씬 웃도는 실적이다. 하루 평균 1천 3백여 명이 도모헌을 찾았으며, 개관 이후에도 여전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관 6개월 만인 지난 4월에는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부산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된 소소풍 정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들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 개관 약 10개월 만에 누적 3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 개방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 결과로 보인다. 한편, 도모헌에는 ▲부산 제1호 생활정원인 소소풍 정원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3교(초등학교 12교, 고등학교 1교)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의 중점점검 사항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이며, 여름방학 중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점검하여 근로자 및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에 따른 냉방기 구비, 휴게시설 운영, 응급 조치 요령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야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장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휴식 공간 제공, 음용수 비치,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작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청렴의식 제고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OX퀴즈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장이 직원들과 함께 청렴 OX퀴즈를 풀며 청렴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되새기고, 미리 제작한 ‘함께 키우는 소통나무’ 보드판에 포스트잇으로 교육장에게 바라는 점, 부서장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적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OX퀴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퀴즈로 제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정답 발표 후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관련 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청렴 학습효과를 더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형식적인 교육이나 일방적 전달이 아닌, 교육장이 먼저 소통을 시도하고 경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애로사항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언도 활발히 제기됐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실천과 공감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눈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8일간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과학누리 메이커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확산과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과학 원리와 창의적 메이커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3주 동안 매주 7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흥미로운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Sci-Pop’특별 전시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가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1982년 28학급으로 문을 열었던 괘법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인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상구 괘법초등학교를 2026년 3월 1일부로 감전초등학교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괘법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올해는 입학생 수가 9명에 불과했고, 2015년 105명에 달하던 학생수는 현재 5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후 학생 수 증가 요인도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과 학생 지원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지난달 11일 진행된 학부모 대상 찬반 설문조사에서 통폐합 기준인 50%를 웃도는 65.9%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폐합이 결정됐다. 지난 5일로 20일간의 행정예고도 종료되어, 통폐합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14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다.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관리 실천기법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개입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AI 스킬업 클래스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사례관리 및 문제행동 개입방법 등을 익히고,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이 포함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내년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되면 복지전문가로서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 여러분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 중심의 복지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784명을 뽑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부산교육청은 사전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6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출제 범위 및 2026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평가 변경 등)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7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특수(유·초)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276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학교 21명으로 총 307명이다.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412명, 보건 23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8명, 영양 10명, 특수(중등) 12명 등 총 47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교육부의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임용시
(원투원뉴스) 인재개발원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2025년 '제3회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인문학 ▲자기계발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열린 강좌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가'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과 사회 변화 속에서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또는 전화로 오늘(6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송광행 인재개발원장은 “시민 여러분이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강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과 31일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건설·감리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올해는 동래고, 사직초, 거학초 등 40억 원 이상의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사업 공사를 진행 중인 3개 학교의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청렴한 공사 문화 정착과 안전한 시공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투명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특혜·이권 개입 금지 △공식적 업무 외 개인 접촉 금지 △계약정보 사전 제공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청렴행동수칙’을 공유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성실히 공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어, 공사 관리의 투명성과 청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간담회를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