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군위영재교육원 및 군위키움교육 방학집중채움교실 합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집중적인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은 ▲언플러그드 모듈 연결방법, ▲코딩 테스트, ▲테마블록 활용 스마트시티 구성 활동에 참여하며, 중학생은 ▲그로비트랙스로 배우는 물리 법칙, ▲무선충전기 원리 탐구, ▲자외선 공기청정기 체험 등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초등 프로그램은 학기 중 영재교육 내용을 심화한 로봇 코딩 과정으로 구성해 과학적 탐구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중등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초·중학생이 함께하는 통합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또래와의 교류로 사회성을 기르며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중 유치원 방과후 과정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유치원과 교육청의 협력으로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을 위한 것으로, 유치원 자체 점검과 현장방문 점검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먼저, 전체 방학중 돌봄 운영 유치원 277개 원(공립 96, 사립 181)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해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42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 계획 수립 여부, ▲점심과 간식 위생 관리, ▲폭염 대비 및 전염병 예방 대응 체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등·하원 안전 관리를 위한 출입 통제 시스템 및 CCTV 모니터링 현황 등 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지도하고, 유아 안전에 필요한 현장의 요청 사항은 유치원과 교육청이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육성 계획에 따라 ‘콘크리트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군위중학교 교사동 및 기숙사 증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군위초를 IB 후보학교로, 군위중과 군위고를 IB 관심학교로 지정하며, ‘IB PYP(초등)-MYP(중등)-DP(고등)’로 이어지는 전국 최초의 초·중·고 연계 IB 거점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증축 사업은 군위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원거리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160여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4층, 연면적 5,945㎡의 13학급 규모를 운영할 수 있는 교사동과 20실의 기숙사가 구축된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현장 작업 공정의 표준화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콘크리트 모듈러 공법’이 적용되어, 지난 7월에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또, 새롭게 건립되는 교사동과 기숙사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생의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학기부터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은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할 경우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에 진학했을 때는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해 대학의 기초·교양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하고, 고등학생은 이 과목들을 3년간 8학점까지 방과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이수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과 함께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1월 영남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등 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 교수진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가 협력하여 인정 과목들을 개발해 왔다. 이번 2학기에는 대구 지역 일반계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13개 과목이 개설된다. 영남대학교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물리, ▲상담과 심리의 이해 등 수학·과학·정보·심리학 분야에서 10개 과목을, 대구보건대학교는 ▲생명과학 기반 진단검사의
(원투원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전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025년 을지연습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8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직원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을지연습 중점사항, 안보 및 보안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을 대비한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안보상황을 반영하여 기관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접경지역인 파주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사건계획처리 훈련과 학교재배치 훈련 실시 결과 등을 통해 현실적인 보완 대책을 도출하고 이를 실질적인 전시대응 태세 확립에 반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떠한 국가위기상황에 놓여도 흔들리지 않는 기관 대응능력을 확립하는 이번 을지연습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김포와 고양 지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의 독서 진흥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 소속 지역인 김포뿐만 아니라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은 책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진로독서 특강과 각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직업인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반려동물 훈련사 ▲영화감독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교도서관은 학생 교육과정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진로를 폭넓게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문‧예술 특강과 하반기 문화예술테마기행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연극과 독서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흥미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배려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정보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여름방학 인문‧예술 특강 '무대 속으로 풍덩'은 초등학생 저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이야기 전개를 상상하고 연극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8일에 운영한 하반기 문화예술테마기행을 영월 코이카 월드프렌즈 빌리지를 방문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연극 활동과 현장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폭넓은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춘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요리, 난타, 실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방학 동안에도 아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외부 체험활동으로 초등부 학생들은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방문해 재난 안전과 응급
(원투원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학교 여름방학 동안 2학기 수업을 대비하여 스마트기기 점검을 완료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된 전체 스마트기기(태블릿 PC, 충전보관함) 2,000여 대의 클리닉 작업과 함께 23개 필수 앱(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학교에서 개학과 동시에 바로 수업에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도입된 학교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밀착 지원하고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봉화교육지원청 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로 전문 기술을 가진 테크매니저와 디지털튜터 인력이 순회 방문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테크센터에서는 스마트기기 수리, 최신 업데이트, 인터넷 속도 체크, 필수 앱 설치 등 학교별 3회 이상 지원을 했고, 학교에서 필요 사항 요구시 수시로 접수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수업이 교육 현장에 원활히 정착하고, 교사는 학생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7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첫 번째 순서로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 강의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조리실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두 번째 순서에는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평소의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육지원과 이상진 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급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위생·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관계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