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양주 덕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 전체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또래 간 안전의식을 함께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안전을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들고 실제 상황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영역 등 학생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션,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위험을 인지하는 단계부터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까지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선 교장은 “이번 안전교육관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일상 속에서 안전의식을 스스로 되새기며 상황별 위기 대응 요령까지 익혀 안전한 생활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도움 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도박예방 선도교사들의 현장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교과 연계 예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예방교육 ▲지역 연계 예방교육 ▲도교육청 정책 연구 결과와 현장 대응 체계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형식적 예방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일상에 스며드는 지속적 생활교육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학생 도박 예방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도박예방 선도교사 강사 양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개최해 현장의 예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인력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남부청사에서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실적과 정책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며 2026년 도박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산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따른 특별실 정리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인한 모듈러 교실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도서실과 과학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에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지원단 11명이 참여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모듈러 교실 이동에 따른 도서실 도서 포장 지원과 과학실(물리, 생물, 화학, 과학준비실)의 노후 및 불용 과학교구 폐기, 이전을 위한 교구 포장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보다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특별실 정리 지원은 학교 공간재구조화 과정에서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여자고등학교 이00 사서교사는 “
(원투원뉴스)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후 3시, 홍천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천권역(홍천·횡성·인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을 만나, 진학을 열다. 2025 대학 연계 너브내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제도 개편에 대응하여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을 통해 대학별 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중심의 맞춤형 진학지도 체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학별 전형 및 학사 운영 방향 △202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2028학년도 학생 선발 방향 등 향후 대입 환경 변화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교사들이 새 학년 진학지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소그룹으로 직접 소통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을 운영하여, 전형 운영의 실제 사례와 진학지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참가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홍천권역 진학지원센터는 그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최신 대입
(원투원뉴스)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배움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천 과제로, ‘2025학년도 더배움교육협의체 중등 및 특수 교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업코칭 역량 강화와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코칭 연수를 통해 수업코칭의 이해와 효과적인 수업 장한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의왕정음학교와 권선배움마루를 방문해 특수학교 교육과 학교복합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학교 자율 장학과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각 학교의 수업 나눔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감 중심의 수업 지원 리더십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감이 수업을 이해하고, 수업을 매개로 교사를 지원하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업코칭과 수업 나눔을 중심으로 한 학교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시민들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교육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광주교육 정책 중 잘하고 있는 것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인성교육, 기초학력 신장 등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우진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 창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주체와 얼굴을 맞대고 광주교육 발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은 17~18일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용두2초(참미르초등학교), 선운2초(운수초등학교), AI교육원,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등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 공사현장 4곳이다. 점검에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안전진단 사무관과 민간 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장 구조물 안전성,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구조물 지지 상태 ▲가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조치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구조적 위험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공사 중지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및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를 재확인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단위학교 자치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정규모 학교육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학교 간 정보교류를 통해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귀열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영양초등학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이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라며, “오늘 연수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숙의해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가는 숙의민주주의가 학교 현장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프로그램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025년 체험관에는 1만 8천 명이 넘는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가 예상되며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토요가족안전체험 확대 운영이 큰 성과로 꼽힌다. 가족 단위 주말 참여가 대폭 늘어나면서 교육 접근성이 좋아졌고,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도 안전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반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실생활 기반 핵심 안전 분야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계적으로 안전을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2026년도 안전체험 교육 신청은 12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도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 경험과 수요 분석을 반영하여 교육 품질을 한층 강화하는 방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겨울휴가를 앞두고 2025년 12월 17일 관내 교(원)장 26명과 교(원)감 2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겨울휴가 대비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휴가 중 학생(유아) 생활지도 강화와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를 목표로, 2026 주요 교육정책 및 겨울휴가 대비 학교(유치원) 관리 방안 협의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학생 생활지도 공백최소화,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 방안 등을 주요 협의 내용으로 다루었다. 더불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겨울휴가 기간에도 교육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겨울휴가는 학생 안전과 생활지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니,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