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정서발달 드림업 놀이탐구생활’프로그램을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5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연령에 적합한 도서 및 놀이교구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동과 가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이 함께 교구를 활용하며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 개개인의 정서발달은 물론,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원료 기반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오는 8월 29일까지‘2026년 농식품 창업분야 사업’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내용은‘농가형 농산물 가공창업 시범사업’과 ‘경북 특화 발효장류 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총 2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및 식품제조 가공업체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소당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도비 21%, 시군비 49%, 자부담 30%)가 지원된다. 공모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오는 11월에 최종 대상자 확정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공모는 농업인의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먹거리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경영체와 식품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목포시는 2025년 상반기 김 수출액이 8,126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7,667만 달러)보다 6% 증가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목포시 전체 수출액은 9,216만 달러로, 이 중 김 수출이 88%를 차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 3,308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는 김 산업을 포함한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마른김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출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마른김거래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산식품수출단지와 마른김거래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수출 전략형 수산식품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티와이엠(TYM) 및 첨단 농기계 기술 개발 기업 주식회사 티와이엠아이씨티(TYMICT)와 함께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3차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밋업은 TYM이 보유한 스마트 농기계 및 ICT 융합 수요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과의 기술 검증(PoC), 공동 연구개발, 사업화 가능성 탐색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스마트 농기계, 로봇, ICT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TYM과 협업 과제 실증 및 공동사업화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스마트 농기계 자율주행 및 제어 기술 ▲농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기반 동력 시스템 ▲정밀농업용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다. 이 외에도 자유주제 형태로 TYM과 협업 가능한 스마트 기술
(원투원뉴스)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하는 ‘공정무역 깊게 알고 함께 알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분야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글쓰기 ▲그림 그리기 ▲표어 및 광고문구 ▲영상 등 총 4가지다. 공정무역 관련 참고도서는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파란 티셔츠의 여행’이며, 여수YMCA와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 링크나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한 후,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여수시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10월 20일 이후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YMCA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여수시 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서 관내 9곳, 총 93.6ha가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농업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친환경 재배 방식 등을 도입해 생산된 농산물에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에너지 절감형 재배시설 사용 ▲온실가스 감축 실천 기록 유지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여수시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농가 모집과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이 중 인증 기준을 충족한 9곳이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신규 인증 농가는 대부분 유기농 또는 무농약 인증을 이미 보유한 친환경 실천 농가로, 이번 인증을 통해 생산 환경 개선은 물론, 농산물의 공공성과 시장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인증은 여수시가 지향하는 친환경 농업 확대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의 실질적인 성과”라며,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농업
(원투원뉴스) 진도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경향에 맞춰 감귤류와 포도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원예 작목별 현장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원예 작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과 함께 진행했으며, 과수 재배 기술과 과원 관리 방법, 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의 강의였다. 특히, 고품질의 감귤류를 생산하기 위한 여름철 병해충 방제 기술, 포도 과원 관수량과 착과량 조절 등 중점 내용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소득작목을 다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컨설팅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허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5년간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은 K-배터리 혁신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한솔케미칼, 성일하이텍 등 도내 11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이들은 지난 5개월간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중장기 실행 전략을 수립해왔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공백 영역을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소재부터 부품, 셀 제조, 리사이클링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R&D 및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으로는 ▲LFP(리튬인산철) 리사이클링 핵심기술 확보 및 공급망 구축, ▲실리콘 음극재의 성능 고도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기술 확산과 글
(원투원뉴스) 전북 도민 100명 중 95명 이상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18시) 기준 전북 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95%를 기록했다. 지급 대상 1,716,841명 중 1,629,552명이 받았으며, 총지급액은 3,577억 원 중 3,378억 원에 달한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등 온라인으로 발급된 소비쿠폰 중 1,072억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해외 체류 후 귀국자나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주한 주민, 취약계층 자격 변동자들을 위한 이의신청 제도도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이의신청 5,972건 중 5,724건(95.8%)이 처리됐다. 도와 시군이 공동 운영하는 콜센터에는 6일까지 누적 18,598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상담 내용으로는 사용처 문의(33.6%)와 신청 방법 관련 문의(25.1%)가 주요 비중을 차지했다. &n
(원투원뉴스) 제주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1차 소비쿠폰 지급’이 조기에 마무리되고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운영한 결과 8월 5일 기준 전체 지급률은 92.5%를 달성했다. 제주시는 100% 조기 지급을 목표로 이·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급률이 낮은 읍면동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등과도 협조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언론, 전통시장 포스터, 전광판, 상인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기되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도 유형별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미 지급된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서 활발히 사용되도록 다양한 소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공직자와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장보기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골목상권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