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하나클래스 교육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의 뒤를 이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 융복합사업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지난 8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과정은 ▲청년농업인 마인드 함양 ▲농업 환경 변화와 경영 트렌드 ▲6차산업 창업 및 운영 전략 ▲디지털 인공지능(AI) 활용 농업경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2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7명이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주제별 심화 교육과 현장 중심 학습을 강화해 차세대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직접 시민의 건강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요법, 영양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 관련 생활수칙 퀴즈, 5,000보 걷기 워크온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또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는 금연상담 부스를 통해 노담캠페인 행사와 폐활량 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정제문 보건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분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확보한 2억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에 더해 이번에 추가로 2억 원을 받으면서 모두 4억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신속집행, 소비·투자 목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 가운데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152억 원 대비 5,038억 원을 집행해 88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소비·투자 목표액 1,370억 원 대비 1,406억 원을 집행해 36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재정 여력이 감소해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략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관리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6·25 전쟁 초기 부상을 입은 미군을 정성껏 보살핀 공로로 전후 75년 만에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던 세종시민 임창수(91) 옹이 미국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을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임창수 옹이 지난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1차 한미동맹컨퍼런스에서 미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과 한미연합사령관 명의의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 옹은 금강 방어선 전투 이후 황급히 후퇴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지금의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로 피신한 랠프 킬패트릭 상사(당시 27세)를 발견, 77일간 그를 보살핀 사연의 주인공이다. 당시 금남면에 거주하며 공주중학교에 다니던 임 옹은 영대리 뒷산 금병산 줄기에서 킬패트릭 상사를 발견, 70여 일간 매일 먹을거리를 가져다주며 그를 보살폈다. 이후 전투가 더욱 격렬해지면서 인민군들이 출몰하자 임 옹은 킬패트릭 상사를 아예 집으로 데려와 숨겨주기도 했다. 이때 그가 숨은 멍석 위로 인민군이 앉거나, 얇은 창호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민군의 눈길을 피해 숨어있기도 했다는 후일담이다. 피 말리는 긴장과 고통의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조형관)가 22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후원 기탁식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 동행에 참석한 기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곳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만 원과 30만 원 상당의 계란 600구, 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들 기관이 기부한 580만 원 상당의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1월 설날에도 4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면서 꾸준히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웃을 함께 살피고 돕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공공기관의 노력과 관심이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 위탁기관인 세종학생건강센터는 22일에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보건교사(유치원 간호사 포함) 122명을 대상으로 ‘2025 급성 과민‧거부 반응(알레르기) 응급관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호흡기‧알레르기) 김민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급성 과민‧거부 반응(알레르기)과 아나필락시스 이해 및 대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과민‧거부 반응(알레르기)의 주요 원인과 치료 ▲학교 현장에서의 과민‧거부 반응(알레르기) 유발 식품 관리 ▲아나필락시스 대응과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실습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어 보건교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학생건강센터 김유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학생 건강을 위해 늘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보건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교 관리자의 교육활동 보호 지도력을 강화해 단위 학교의 교권 보호 대응력을 높이고자‘교감원감 대상 교권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관내 모든 학교(152개 학교)의 원감과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을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로 구분해 하루씩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애로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설문 결과를 토대로 교권 보호 강화 방안 및 교육활동 보호 사례, 마음 회복 체험 프로그램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권 보호 강화 방안 및 교육활동 보호 사례, 마음회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교권 보호 전문 변호사, 교권 침해 대응 경험 전문가가 학교급별로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며, 법적 지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학교 관리자가 현장 교원의 든든한 심리·정서적 지원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진로교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한 학교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의 선호도, 참여도, 장애 유형,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끝 공예실, 표현활동실 등 5개의 체험실에서 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개 조각으로 무드등 꾸미기, 전통 한지 달항아리 만들기(손끝공예실) ▲뮤지컬 배우기와 노래·안무 체험(표현활동실) ▲드론 조종 체험 및 미래 직업 탐색(인공지증·드론실) ▲뉴스 진행자 되어보기(탐사보도실) ▲자연 순환 체험 및 친환경 통컵 만들기(환경탐구실) 이번 체험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6개 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 275명이 참여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며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종촌동 소재 자활근로사업장인 ‘우리콩 종촌두부’와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자립지원 사업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명절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원투원뉴스) 대한민국 반도체 역사의 출발지 대전이 국산 AI 반도체 실증과 확산의 중심지로 다시 도약한다. 대전시는 9월 22일 시청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리벨리온, 퓨리오사AI와 ‘국산 AI 반도체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24억 원 규모의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데이터센터(R·D)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 ETRI 강성원 부원장, 리벨리온 김영신 이사, 퓨리오사AI 정영범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 ETRI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추진되며,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데이터센터(MDC)를 개발해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AI 기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는 올해 유니콘 기업에 오른 국내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리벨리온은 2020년 카이스트 출신 박성현 대표가 창업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