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퇴임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달자 역할에 헌신해 오신 박경수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수 회장의 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9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경수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취약계층 나눔, 안전 캠페인,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등 시민 역량을 결집하며 밝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회장님의 퇴임에 아쉬움도 크지만,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3일 ‘동구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4차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인구정책 기획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먼저, 이윤구 박사가 ‘동구 미래산업 경제발전 대응전략 연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송유진 박사는 ‘미래인구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영희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익하 ㈜어울림디자인 대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이지테크 산업을 대전역세권 비즈니스 허브의 핵심 콘텐츠로 특화해야 한다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해 주는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으로, 매년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개장식은 13년간 운행한 노후 차량을 새로 교체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회 이동빨래방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는 나눔의 장”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3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중구사회복지관협의회가 함께 그리는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구축을 위한 어르신 돌봄 욕구와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중구 지역 어르신들의 실제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접근성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에 이어,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이경화 관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원, 이연숙 중구청 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중구형 통합돌봄 전략의 구체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3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권통문’ 발표일(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7일 운영되는 법정 주간이다. 올해 대덕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덕’을 주제로 기념식과 특강,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오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스 운영 △기념식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평등 실천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분담의 필요성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휠체어 체험, 타투 스티커·에코백 만들기, 걱정인형·다육이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기관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자리라는 점에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청렴헌장 규칙’을 제정하고,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헌장 규칙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근거해 제정된 것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행동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모든 공무원이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명문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규칙 제정이 공직사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부정부패를 사전 차단해,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청렴헌장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새겼고, 이어 간부공무원 전원이 청렴 메시지 카드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각자의 실천 의지를 힘차게 표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헌장 규칙 제정은 단순한 규칙 제정이 아닌, 동구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사회를 향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장치와 교육, 실천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노력을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3일 구청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구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구성 △패션월드 주상복합 및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월평역‧갑천역 스타트업 성지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구 측은 해당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3대 하천 녹색공원화 지원 △올림픽국민생활관 현대화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도 모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오늘 논의된 지역 현안 사업
(원투원뉴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과 관련 지난달 말 주민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사업 개요 등 기본적인 내용은 반드시 숙지해 구민들의 질문에 적극 답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에 이어 20일 청년의 날, 27일 대덕구민의 날, 대전시 감사, 대덕구의회 임시회 등 이달 중 치러야 할 행사가 많다”라며 “담당 부서에서 빈틈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도 매우 중요하다. 흠결 없이 모든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또, 2026년 예산편성과 관련 “내년에도 우리 구의 재정 상황은 넉넉하지 않다”라며 “예산 편성 시 사업추진의 우선순위 등을 잘 살펴 부서 간 양보와 배려가 이뤄지는 등 효율적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업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25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실업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동구청 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앞세워 두각을 나타냈다.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남자 개인복식에서 이도근·김현수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개인단식에서는 이무연 선수가 3위, 혼합복식에서는 경남체육 임유림 선수와 호흡을 맞춘 이도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성과는 양동훈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단의 열정, 지역사회의 응원이 어우러져 거둔 값진 결실로 창단 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입지를 굳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은 대전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
(원투원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실천 다짐 결의’를 실시하고, 이어서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이 주관하는‘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과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부당한 업무 지시 및 비인격적 언행을 지양하고,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이 직접 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청의 청렴정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는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