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혁권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개인유치형)’에 선정됐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은 국내 산·학·연 연구 현장에서 필요한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 연구기관에 초빙하여,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국내 연구환경의 국제화, 신성장동력 확보, 신진 연구인력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혁권 교수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8개월간 2억 8000만여 원의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에 의한 T세포 면역조절 기전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면역반응에 의해 생성된 세포외 소포체(인포좀)와 T세포 간의 상호작용 및 조절 메커니즘을 마이크로유체 칩 플랫폼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염증성 세포외 소포체 기반 면역조절 기전 규명과 학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염증성 및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균오 생명과학부 교수)은 7월 23~24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2025 과학영재교육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 분석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전국 과학영재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사연구과정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성과를 분석하며 개선·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덕기 전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해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교수진과 강사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과학영재가 갖추어야 할 탐구 능력(권덕기 대구환경교육센터 이사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영재교육 방향(박종근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사사과정 운영 방안(전병균 경상국립대학교 생물교육과 교수)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고 ▲설문조사 기반 운영 개선 방향(정용욱 경상국립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운영 현황 및 사례 분석(전두배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교수) 발표와 함께 분과별 심화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선 전략을 도출했다.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원근 경제학부 교수)은 8월 6일 오후 4시 김순남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가족신분사회: 포스트 호주제와 젠더정치’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가족은 왜 신분이 됐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사회적인 연대와 새로운 결속이 가능한 세계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삶, 관계, 사회의 위계를 정치화하는 퀴어가족정치를 인식론이자 방법론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이 강연회는 온라인 줌으로 개최되며,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화, 전자우편으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와 남상용 교수(기능성 나노고분자 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하여 대기상 존재하는 극미량의 유해 분자의 상태를 인식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대기상의 이산화탄소(CO2)와 이산화질소(NO2)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해당 유해원의 주요 배출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날씨와 지점에 따라 변화무쌍한 특성으로 인해, 배출량과 배출원을 정량화하기 위해서는 광대한 공간에서 반복적 측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반복적 모니터링은 인간보다는 인간의 인지와 사고 처리 기능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여 전달하는 반도체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후각처럼 유해원과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기상의 농도, 확산 거동 등에 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여, 신호 손
(원투원뉴스) 경남도는 오는 3~4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지역에는 3일 오전부터 4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의 경우 시우량 80mm의 폭우가 예상되는 등 도내 전역에 큰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비는 남해안가는 물론 지난 7월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 하동을 포함한 지리산 부근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초기대응단계는 자연재난과, 재난상황과, 도로과, 수자원과, 산림휴양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15명이 근무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부단체장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대비·대응을 철저히 하고, 특히나 산사태 피해지역은 조속히 응급복구를 완료 및 지속 예찰하고 일몰 전 사전주민대피 조치하라”는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담은 피해조사를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오전,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정안전부 이상원 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장에게 “피해 조사는 피해 주민 등 현장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보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어려운 경우에도 읍·면 단위로라도 지정될 수 있도록 세밀한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상황이 반복되고 심화되는 만큼 과거의 행정 틀을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만큼 건설‧도로‧하천 등 분야에서 안전 중심으로 행정을 전환하고, 행정수요에 따라 행정 조직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전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시군 행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주‧의령‧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밀양‧창녕
(원투원뉴스) 박완수 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 합천지역 외에 진주 함양 하동 의령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안부와 논의해 이들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대통령-시도지사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사실 불균형 성장을 국가 성장전략으로 채택해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체제라고 하는 게 생겨나기도 했다”며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 균형 발전이 지역에 대한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에 대한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과 정부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방하천 준설과 지방하천인 양천과 덕천강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또 ▲산사태 대비 및 복구 등의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산림 재난 관련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3일,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하여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호스팅 기반 콘텐츠로, 인천 섬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실습선 ‘새바다호’와 통영시 일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 프로그램: 물음표 워케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워케이션은 해양산업 분야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산·학·연 공동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RISE센터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연중 추진되는 ‘물음표 워케이션(착수보고회)’, ‘느낌표 워케이션(중간보고회)’, ‘마침표 워케이션(최종보고회)’, ‘쉼표 워케이션(개별협의체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기반 경남형 연구특화 워케이션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기반 마련 이번 워케이션에는 RISE 연구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협의체 55명을 포함해, 지자체 및 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남 남해안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향후 공동 과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설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처, 8월 1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수의과대학 발전과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예교수, 교직원, 동문 등 12명의 뜻깊은 기부로 마련됐다. 대표 기부자로 김종섭 명예교수님을 비롯하여 수의대 김상현 학장 외 교수 10분이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고, 동문으로 목진수 뉴로동물의료센터 원장 등도 참여하여 현재까지 2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수의대 교직원은 김상현 학장과 조재현 교학부학장, 이동빈 연구부학장, 황태성 동물병원장 등이다. 기부금은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및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말씀 △총장 감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상현 수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