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30∼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코리아 써밋 2025’에 참가해 국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주요 투자자,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 핵심 투자 거점과 도시 전략산업 육성기반,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성장 기반 마련에 따라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세종시가 투자지로서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원투원뉴스) 거제시는 30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먹깨비와 함께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를 비롯해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운영을 다짐했다. 거제시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먹깨비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결제수단 탑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할인 프로모션 진행으로 소비자 가입을 적극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공공배달앱 중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입점비, 월 사용료, 광고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더 많은 업소가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거제시는 공공배달앱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nb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최대 10만 원을 돌려주는 제휴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개인신용카드 이용과 탈회 이력이 없는 개인이 카드사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한 후 이벤트 대상 카드로 창원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본 혜택에 더해 10만 원이 캐시백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이벤트 응모 대상자가 창원시에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 △캐시백(10만 원)을 더해 총 23만 원이 된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창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대규모로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의 창원을 생각해주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청년의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AI-Studio를 활용한 앱개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청년센터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환으로, 비전공 청년도 AI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AI 기술 이해부터 프로젝트 설계·기능 구현까지 단계별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식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년들은 AI 자동화 툴을 활용해 ‘AI 자장가 생성기’, ‘회의록 자동작성기’, ‘성향 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완성된 결과물 일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준비 중이다. 멘토링은 세종AI연구센터 현직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참여자별 진로와 창업 단계에 맞춰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자도약패키지 등과 연계한 고용·창업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리빙 ▲건강‧레저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G-FAIR에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800여 명의 국내외 구매자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해외시장 수출지원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구매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도시브랜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투자유치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전략과제들의 실행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입지 여건 개선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도심의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차 없는 거리’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봄(4~5월)과 가을(9~10월)에는 각각 청사로 및 시민로 일대에서 플리마켓·거리공연·푸드존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는 1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2026년 철수 예정인 5군수지원여단과 712통신대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이들 군 유휴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별 맞춤형 개발 방향을 모색 중이며, 향후 행정절차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영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문형심 전북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소병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입상선수와 지도교사를 비롯한 기능경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는 지난 9월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 등 기능경기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내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38개 직종 10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4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기능 우수 인재들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로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IKS)에 참가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 미래산업 비전을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IKS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로, 주요 글로벌 기업, 해외 언론, 외교사절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컨퍼런스, 세미나, 투자환경 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도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새만금개발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북의 산업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투자설명회에서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북의 6대 핵심산업 전략 ▲새만금 산업단지 현황 ▲친기업 정책 등을 소개하며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RE100, 피지컬AI 등 첨단‧친환경 산업 기반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강조하며, 전북
(원투원뉴스) 광주시가 호남권 최대 규모 창업지구로 조성 중인 ‘광주역창업밸리’에서 올해 처음으로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창업하면 성공하는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창업축제를 선보이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역창업밸리의 핵심거점이자 첫 인프라인 ‘스테이지’(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2025 광주창업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페스티벌은 31일까지 이어진다. ‘광주창업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이뤄낸 창업기업 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고 창업기업, 투자사 등 창업 관계자들과 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스테이지, 광주역 창업밸리의 성장 날개를 펼치다’를 주제로, 광주역 창업밸리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창업지원 시설인 스테이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는 새싹기업(창업기업) 240개사, 대·중견기업 16개사, 투자사 270개사 등 총 526개사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창업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및 체험부스 ▲컨퍼런스 ▲투자유치 설명회(IR) ▲밋업 및 네트워킹 ▲대학창업 챌린지 등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생태계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에서 구글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글로벌 테크기업 중심으로 기술협력이 빠르게 확산하는 세계적 흐름에 주목하고 세계적 기업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역에 접목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다.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에 있는 대형카페 올리브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AI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이크 킴 구글 스타트업 아태지역 총괄과 인공지능 기반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코딧(CODIT)의 정지은 대표, 이남훈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교수가 패널토론에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정책 환경 변화와 미래 성장전략에 대해 활발한 대담을 진행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