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통합돌봄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퇴원환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학교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등 지역 협력 의료기관 11개소 실무자와 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연계 대상자 기준과 연계 방식, 절차 등을 구체화하며 연내 협력 방안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미 2023년 6월 지역 의료기관 11개소와 ‘지역사회통합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의료와 돌봄 연계체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퇴원환자가 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법 시행 전 충분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대전시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기금 조성·운용 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출 항목으로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 사업 ▲경계선지능 아동 성장지원 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내년도 기금 수입 목표를 올해보다 20% 상향한 1억 2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기부자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공플랫폼 ‘고향사랑e음’과 민간 전문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병행 운영을 적극 검토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성직 부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내년에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논의된 주요 지
(원투원뉴스) 한·중 파크골프 국제교류 행사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위해재중대한체육회(회장 배경호)의 초청으로 개최된다. 한국 측에서는 대전중구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에서 41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5일 오전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구장에서 열린 결단식 겸 환송식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오노균 협회장, 오명세 중구체육회 사무국장, 김규철 대표단장 등이 참석해 교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건강히 다녀와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노균 협회장은 “이번 한·중 교류는 회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사기를 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구완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22,650개 마을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한다 구완마을은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불은 발생하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하는 데 큰 어려움이 많고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사전에 소각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올해에는 초고속 초대형 산불로 전국을 휩쓸어 사상 초유의 큰 피해를 입었으나, 중구는 다행히 단 한 건의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에서 구완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결과로 이런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업 3곳에 ‘2025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길상원 ㈜건일엔지니어링 대표,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장필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무와 박재성 대전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세 기업은 2023년 12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12월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일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및 김장나눔 행사 후원(매년) ▲지역 내 아동시설에 사랑의 운동화 물품 후원 ▲2025년 영남지역 산불 재난 간식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아이씨푸드는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눔 후원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사업 후원(매년) ▲대전시 체육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매년) ▲대전꿈돌이라면 매출액 1%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시민복리증진을
(원투원뉴스) 대전소방본부는 9월 5일 둔산소방서 대강당에서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대전 대표팀의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강의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발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와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강의 전달력, 주제 적합성, 현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는 둔산 남성대 황의두 총무부장이 ‘재난(화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대덕 여성대 박인순 서무반장과 윤옥자 대원이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CPR’을 주제로 단체 발표를 진행했다. 시연회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연합회원, 교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오늘 시연회를 통해 대표팀이 한층 더 완성도 있는 강의를 준비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5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5대(총 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지기는 ▲실시간 위치·건강 확인 ▲심박·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 감지 등 건강관리 ▲긴급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종·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응급 상황 대응 등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감지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월과 8월 실시된 2025년도 제1·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8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입시 설명회 ▲직업·문화 체험 ▲자기 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꿈키움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인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며,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금상 4개 등 15개 종목에 걸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17개 시·도 1,600여 명의 대표선수들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 참가하여 공정한 심사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전에서는 지난 5월 대전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대전 상업계고등학교(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4개 학교 학생 총 91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15개 종목 중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전자상거래 종목에서 4개의 금상을 차지했고, 이외 종목에서도 은상 5개, 동상 10개를 추가하여 총 19명이 입상했다. 한편, 설동호 교육감은 9월 2일 개회식이 열린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진장을 방문하여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국공립 미키미니어린이집 무상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기존 가정어린이집으로 운영되던 미키미니어린이집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 임차 방식으로 전환해 새롭게 문을 연다. 장기 임차 전환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일정 기간 지자체가 임차해 국공립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의 주요 수단 중 하나다. 가수원동 최초의 국공립어린이집이 될 미키니미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 개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 미키미니어린이집을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이고 공공성 높은 보육 환경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