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5년 이내 교원 191명을 대상으로 ‘2025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월 12일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여론조사와 기존 연수 운영 결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퇴직을 앞둔 교원들에게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인생 2막을 위한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팝페라 콘서트 △교육기부·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이다. 특히, 퇴직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소개하고,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선생님들의 역량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교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AI와 Canva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가족사진을 직접 편집하고, 가족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미니북으로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AI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회기에서는 AI 기반 사진 보정과 배경 제거, Canva 기초 활용법을 배우고 가족사진 편집과 레이아웃 디자인 실습을 진행했다. 2회기에서는 자녀와의 추억과 성장 이야기를 글로 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니북을 직접 꾸미고 제작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AI 시대의 교육 환경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서로꿈유치원 김수정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및 급식 레시피’를 주제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과 위생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케이워크케어 김찬명 강사가 ‘힐링 이완과 통증·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교육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우즈베키스탄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글로벌 버디버디 리서치 프로젝트’ 발표와 융합사이언스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로, 인천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Door’를 주제로 오전에는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인천과 우즈베키스탄의 물 사용 비교를 통한 물 부족 해결 방안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탐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한국어 채택학교 10여 곳에서 온 30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물로 전기를 만든다고?’, ‘벌꿀의 과학’ 등 융합사이언스 부스와 ‘한국·인천 바로알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한국-우즈베키스탄 관계 이해와 인천 현안 해결을 목표로 읽걷쓰 4P 기반 과학탐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I-MOOC ‘인천바로알기’를 수강하고 인천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 문제를 심층 탐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신규 채용된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관한 교육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등이다. 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보호구 제공, 작업환경 점검, 상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중‘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담지원관은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사안처리 절차 등 역량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에는 피해 학생을 유관기관에 연결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및 외부기관 연계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여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를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24일 진상조사위원회 의견 검토 과정에서,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3조 제3호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로 판단된다는 감사관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청구를 결정했다. 감사 청구 내용은 △A초 특수학급 감축 및 과밀 특수학급 증설과 관련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위반 여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원 운용 및 과밀 특수학급 지원의 위법·부당 여부 등이다. 감사원은 규정에 따라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이번 사안에 대한 엄정함을 인식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감사원의 신뢰성 있는 판단을 기대하며,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8월 9일(토)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배드민턴 스킬 업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출신 등 4명의 코치진과 함께 2시간 동안 기본기 교정, 기술 응용, 개인별 피드백까지 제공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가대표급 코치진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이 크게 향상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강습을 넘어,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건강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계양구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의장과 의원,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폐식, 단체사진 촬영, 전시 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계양·인천의 3.1만세운동, 광복회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을 8개 전시물과 30점의 배너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양의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
(원투원뉴스) 인천 서구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요원 28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2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으로, 조사원 관리와 더불어 인터넷 및 전화조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 주민과 통계 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방문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은 오는 9월 별도 모집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로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정책기획과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