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비무장지대(DMZ)의 대표 관광시설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와 특별 혜택을 결합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엠제트(DMZ) 스테이션’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비석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전통놀이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명절 본연의 정취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80세 이상(1945년생까지) 방문객은 신분증 지참 시 곤돌라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할 경우 ‘소망 리본’이 증정된다. ‘소망 리본’ 체험은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 스테이션’ 임진강 전망대 ‘소망 리본’ 구역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리본에 소망을 적어 비무장지대(DMZ) 철책에 직접 걸며 평화와 화합의
(원투원뉴스)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당동리 일원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시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당동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220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확장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종점부의 폭이 좁아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이동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성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파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파주이이유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미술대회와 자운서원 추향제를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과 유가행렬, 개막식이 이어지며, 국악 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과 대동놀이 등 전통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백일장, 신사임당 추향제와 율곡의 풍류, 전통 연희공연과 오엑스(OX) 문제 맞히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튜버 궤도’의 이야기 강연(토크쇼)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로 마무리된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한 ‘역사해설투어’를 비롯해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목공 호패만들기 ▲전통매듭 ▲밀짚 체험 등과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K)팝 갓 만들기 ▲호랑이(더피)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규모로 확대해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율
(원투원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종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과 9월 15일부터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하며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비 위축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3,189억 원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 설(2월)과 가정의 달(5월)에 이어 추석이 있는 10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원투원뉴스)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4.36㎢/20m) ▲산남동(0.13㎢/15m) ▲탄현면 성동리(0.37㎢/11m) ▲조리읍 뇌조리(0.19㎢/8m)이며, 앞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 협의 절차 없이 건축 인허가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수허가자 토지개발 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파주시의 이번 역대급 군사 규제 완화 성과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전향적인 정책 발표와 맞물려 국방부 차원의 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가 더욱 과감하게 추진될 것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을 실현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적 교육 비전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5대 전환 과제 중 하나인 ‘생태 전환’의 실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학교숲 조성(15교) △자연생태학습장 조성(15교)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26교)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숲과 자연생태학습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원·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와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도내 모든 학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참여하는 ‘탄소중립 3·6·5운동’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도록 확산시켰다. ‘탄소중
(원투원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0월 9일부터 개최되는 세종한글축제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총장 박상주) 조형대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하고, 한글을 강조한 콘텐츠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교수 9명과 학생 175명이 참여하여 축제와 관내 대학 간의 교류 가능성을 확대시켰다. 재단은 홍익대학교와 연초부터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로고 및 키비주얼 ▲시민참여형 콘텐츠 ▲미디어큐브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모션 그래픽스 영상 ▲인터렉티브 조형물 ▲한글의자를 기획했다. 특히 홍익대학교 김성민 학생의 작품 '끝내 다시 꽃피울 글자'는 폐막공연과 연계되며, 이외의 프로그램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세종한글축제에 관내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한 것은 지속가능한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다”며, “향후 이외에도 재단과 지역 내 기관들의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 개최하는 개막식 축하 공연자로 가수 김장훈이 무대에 선다. 가수 김장훈은 1991년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한 이후, '나와 같다면', '고속도로 로망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노라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5년 7월에는 발라드 신곡 '닦아도'로 컴백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장훈은 음악 활동 외에도 강렬한 무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로 ‘공연의 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해왔다. 현재는 전국투어 콘서트 〈위대한 쇼맨〉을 진행 중이다. 김장훈은 “이처럼 뜻깊은 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니메이션처럼 상상력과 감동이 가득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음악과 다양한 예술 분야가 서로 어우러져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
(원투원뉴스) 단풍과 축제의 10월, 서울시가 한 달간 도심 곳곳에서 서울 고유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도성의 활쏘기 대회 ‘장안편사놀이’(3일)부터 아름다운 문학을 노래하는 ‘시조’(12일), 우리 정서를 춤으로 승화한 ‘살풀이춤’(14일), 장례를 놀이로 즐겨온 ‘바위절마을 호상놀이’(18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10월 3일 오전 9시, 남산 석호정에서 ‘제32회 장안편사놀이 대중회’가 열린다. ‘장안편사놀이’는 조선시대 도성 안팎의 활터 구성원들이 편을 나눠 실력을 겨뤘던 전통 단체 경기다. 서울의 대표 궁사(弓師)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시작해 활을 쏠 때마다 소리로 흥을 돋우는 ‘획청’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고, 활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10월 12일 오후 3시 남산국악당에서는 서울시 무형유산 ‘시조(석암제)’ 이수자 공연이 열린다. 조선시대 대중가요였던 시조를 현대에 되살린 이번 공연은 평시조와 지름시조는 물론, 판소리와 잡가까지 다양한 레
(원투원뉴스) 서울시는 지난 5월 19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9월 16일 자치구를 대상으로 합동 설명회를 열고, 소규모 건축물 건축인허가 운영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자치구가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명확히 하고, 용적률 완화 기준과 다양한 유형별 적용 방안을 공유해 자치구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에 필요한 쟁점들을 해소하고, 필요시 후속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42건의 건축인허가가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았으며, 이를 추진하는 자치구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누적된 142건에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공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포함되어 있어, 용적률 완화가 주거·비주거 전반에 걸쳐 폭넓게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다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