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은 KAIST와 국립한밭대 학생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6개월간 팀별 멘토 교수의 지도를 받아 데이터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 KAIST ‘얼른타보슈’ 팀은 축제·유동량·소비 등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과학·교육 축제는 지역 주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문화·예술 축제는 외부 방문객 소비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KAIST 팀은 주민과 외부 방문객의 축제 선호가 다르므로 통합적 전략보다는 주말·특정 시간대에 외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밭대 ‘루미데이터’ 팀은 유성구의 출산·보육 정책을 수혜자 선호도와 예산 비중 측면에서 분석했다. 연구 결과, ‘난임부부 지원’, ‘건강관리사 파견 비용 지원’ 등 일부 정책은 예산 부족으로 증액, 또는 대상자 기준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꿈을 Job다! 내일을 Job다!’라는 주제로 ‘2025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28개교 1,000여명이 참가하고, 직업계고 학생,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로봇과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 관련 첨단 기술부터, 원예·미용·게임·제과제빵·디자인·금융·보건·패션·반려동물분야에 이르기까지, 대전 지역 12개 직업계고가 운영한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는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한 특강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와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제대로 활용하기’ 강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두 강연은 진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직업계고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9월 12일 서구 만년로 일원에서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전·충청지역협의회(KOSA) 임원, 지역 IT‧SW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전이 과학수도이자 혁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보시스템 구축, 공공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운용 등 지역 기업이 20여 년간 축적한 경험이 AI 시대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산업 선도를 위한 체계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지역기업들은 ▲정부사업과 연계한 기업 지원 ▲AI·SW 기반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대전시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
(원투원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25년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 유성구의회는 동화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받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12일,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유성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모의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공무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동수 의장은 “어린이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와 의회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12일 둔산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과 직원 △둔산초등학교 △둔산모범택시운전자회 △둔산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팻말을 이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도하며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퍼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회의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총 216만 명이 방문하며 2년 연속 국내 축제 중 최단기간 최다 관람객 기록을 달성했고, 경제 효과와 도시브랜드, 시민참여 측면에서 모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으며, 직·간접 경제 효과는 4,021억 원으로 추산돼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꿀잼도시·완잼도시·웨이팅의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화이글스의 인기, 성심당·지역 맛집 등과 함께 최근 선정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9위와 맞물리며 도시브랜드 제고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온라인 반응도 주목할 만했다. 축제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1,728만 회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구글 트렌드 지수에서 대전이 전국 지자체 중 1위
(원투원뉴스) 대전시는 9월 1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펼쳤다. 대전시는 ‘대전식품검사봇, AI 기반 24시간 365일 국민안심 식품검사도우미’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단과 현장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식품 분야 공공서비스다.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자가품질검사 정보를 안내하고 검사 주기별 맞춤형 알림을 제공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영세 식품업체들이 더욱 편리하게 검사 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정보화기술을 접목한 행정·안전·교통·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
(원투원뉴스) 대전시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6억 원을 확보하며 전국 3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확보한 51억 3천만 원보다 14억 4천만 원(28%) 늘어난 규모로, 국가 재정 상황이 어려워 대부분 지자체의 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성과를 위해 공모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주민지원사업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도로 정비 등 생활편익 사업 1건(18억 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발굴 용역 1건(2억 원) ▲누리길 및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3건(35억 원) ▲생활공원 조성사업 1건(11억 원) 등이다. 특히 주민지원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국비 2억 원이 반영되면서, 앞으로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 확보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국비 확보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복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27일 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 옆)에서 열리는 ‘서구 책 축제’ 기간 동안 AI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책 축제 AI 체험 부스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AI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 벤처기업들의 AI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AI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AI 그림 분석, 건강검진 예약 시스템, 영어 학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관내 AI 기술을 보유한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력해 실제 창업 사례와 기술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AI 상생 프로그램은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책 축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대전 서구는 청소년 창의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8일 열리는 ‘청소년 챗GPT 스피치 경진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대화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주제는 환경, 진로, 자립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자는 챗GPT를 활용해 정책 제안 원고를 작성한 뒤, 원고와 3분 이내 자기소개를 포함한 스피치 영상, 챗GPT 활용 프롬프트 공유 주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중등부 6명, 고등부 6명이 11월 8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본선 수상자에게 대전시장상·대전시교육감상·서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AI 활용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