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4일부터 ‘2025년 학부모 독서동아리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독서 활동과 나눔의 기록을 책으로 엮어 활동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거쳐 진행되며,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14일 오후 7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획 공연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마림바 연주자 장애령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공연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번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시 '정오의 마녀' 등 이야기 중심의 클래식 곡들로 구성되며, 협연자인 장애령은 케이코 아베의 협주곡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인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7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월 13일 오후 5까지 앤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재)송암스페이스센터와 함께 ‘NASA 글로벌 우주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속 현직 연구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미래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Protect Earth’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 추적 시뮬레이션 ▲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로켓 발사 ▲로버 조종 ▲충돌 실험 및 시뮬레이션 ▲너프건을 활용한 운동 에너지 실험 등 NASA의 실제 임무 기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NASA의 DART(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미션을 응용한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운석 모델을 설계하고 충돌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모든 강의와 실습은 NASA JPL 소속 과학자들이 영어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전 과정을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NASA 연구원과 직접 소통하며 우주에 대한 막연한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로켓엔지니어와 로봇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운영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AI 기반 진로적성검사부터 진학 자료 검색, 온라인 상담, 가상직무 체험까지 제공하는 진로·진학·직업 종합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AI 분석 기반 진로적성검사 △가상 시뮬레이션 직무 체험 △진로·진학 정보 검색 △게시판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진로·진학 정보 검색’ 메뉴에서는 고입·대입 관련 신뢰도 높은 자료와 인천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진학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시판 상담’은 학생이 궁금한 내용을 작성하면 상담 교사가 24시간 이내에 1:1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개인별 고민에 맞춘 안내가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며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감 있게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 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개발팀 3개 팀과 협의를 거쳐 현장 맞춤형 교구·교재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함께 수학교육 현장 설문 결과를 분석하고 교구 개발 영역을 설정하는 등 사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1~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학습과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은 ‘수와 연산’, 교구 필요도가 높은 영역은 ‘도형과 측정’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초등 1~6학년 수와 연산 영역 교구 3종 및 교재 6종, ▲ 초등 3~6학년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 2종 및 교재 4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시범 학급을 운영해 개발교구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한 뒤, 10월 개발을 완료하여 초등 1~6학년 희망 학급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후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도 운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24일 미추홀구·연수구 MG사랑나눔회로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보육원 내 자원봉사활동, 저소득층 연탄 나눔,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귀문 연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사랑나눔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상원 선수(카약 종목)가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 3개(K1-200m, K2-200m, K4-500m), 은메달 1개(K4-200m)를 획득하며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 ‘레드윙스’는 전년도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수단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최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관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상반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복지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주민 모니터링단도 함께 참여해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된 의견과 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력 확보를 통해 중구 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최윤호 신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신임 센터장을 최종 선발했다. 신임 최 센터장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장애인체육관, 인천장애인체육회 등 여러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임기는 올해 7월 28일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신임 센터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은 지난 2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더 많은 구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동구에서 주최하는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대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확정됐고 이외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인천시 거주 주민 또는 팀, 동구 내 자생단체·사회복지시설·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인천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메이커톤 아이디어 주제는 ▲환경·기후 개선 ▲생활편의 향상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지원 ▲돌봄·정서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