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시교육청이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요인 개선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동래구 남일중학교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노사 간 협의를 거쳐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방문이 필요한 학교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교육청 소속 안전・보건관리자, 교육지원청 소속 급식・시설 관련 업무 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산재 예방 시설 설치 여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여부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후에는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보수토록 조치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사안은 교육청 차원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근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국제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학생들의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 교육의 질적 도약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일 김석준 교육감과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이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제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부터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부산외국어대의 축적된 다국어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부산시교육청의 체계적인 행정지원 역량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초·중학생과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을 연결하고, 고등학생과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을 연결하는 제2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며, 향후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지(G)대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청년,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청년 기(氣)살리고(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이벤트)는 지난 7월부터 선보인 청년지(G)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부산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부산청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 '부산청년 기(氣)살리고(Go) 프로젝트'는 청년의 취업·이직·도전·실패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모하고, 2명을 선정해 소속 기관 또는 학교에 응원 커피차를 제공하는 행사다. 선정된 청년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일반 이벤트 '럭키1839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청년 중 1,839명을 추첨해 에너지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청년지(G)대 ▲유튜브 ▲인스타그램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규 개설한 유튜브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선정계획'을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 기술인을 말하며, 시는 지역의 숨은 숙련 기술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명장으로서 예우하기 위해 매년 '부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38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며, 전체 분야를 합쳐 총 10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천만 원(연 500만 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 시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 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부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다. 모집은 오늘(20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구청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16개 구·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퍼센트(%) 표본 가구(약 34만 1천 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약 5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 준비를 위해 모집한 총관리자 등 39명을 제외하고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총 1,912명을 모집한다. 조사요원은 조사 기간 내 조사 대상 가구와 시설 방문을 통해 ▲인구·경제·사회적 특성 조사와 ▲현장 조사 관리 ▲수집 자료에 관한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로, 만 18세 이상으로 이중 취업자가 아니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원 모집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지원할 구·군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과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이전에 설립(1991년)돼 현지에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학생,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하여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교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이상 전문대)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부산을 더욱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수소 버스충전소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에스케이(SK)플러그하이버스(주) ▲대도하이젠(주) ▲(주)대진크린에너지 ▲하이스원(주)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과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 그리고 부산 지역 4개 충전 사업자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수소 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보급 확대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서 수소 수급 불안정, 충전설비 고장·수리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수소 판매 제한 또는 충전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영 수소충전소의 긴급 대체 충전과 상황 전파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현장 점검과 검사 등을 맡는다. 충전 사업자는 운영시간 연장과 비상 충전 지원 등 대체 충전을 지원한다. 시는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급격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0개국 49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데이비드 리클리 감독의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가 상영된다. 작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폐막작] ‘환경 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에서 선정하여, 8월 25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1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시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아울러, 올해는 부산 관광 분야 산학연 협력단체인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민간 구심점인 (사)부산관광협회가 협업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2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참석자(패널)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Regional Cooperation and International Intercity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분과(세션) 1. 국제관광도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Global OTT Awards, 이하 국제시상식)’를 비롯해 ‘오에스티(OST)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 7월 21일 공개했다. 최종 수상작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