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 추가 모집으로 총 6,900명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공공 및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브랜드를 출범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서울시 공공시설 전반에 중장년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며, 현장의 인력 배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6월 추경을 통해 사업 확대가 결정됐다. 선발된 참여자는 초등 늘봄학교, 공·사립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 돌봄과 안전이 필요한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도, 유치원 급식·돌봄 보조,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 등 ‘안전도시 서울’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안전 분야에 집중된다. 시는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약 3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 대표 주거정책인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이 지난 4월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 759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미리내집’ 제5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공급은 마곡, 신천, 청담 등 서울 전역 6개 단지에서 총 485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48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마곡동(강서), 신천동(송파)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돼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천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부터 최고 7억 7천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곡동(강서구), 신천동(송파구) 등 생활‧교통 편리한 6개 단지 485호 입주자 모집 '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단지 중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마곡엠밸리17단지(강서구 마곡동)는 전용면적 59㎡, 84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인공구조물인 고가도로, 철도고가 하부 공간에 자연식생이 가득한 생기 넘치는 녹색 휴식공간 ‘그린아트길’을 조성해 어둡고 음침한 길을 걷고 싶은 길로 재탄생시켰다. ‘그린아트길’은 도심 속 유휴공간인 고가 하부에 수목을 심고 휴게시설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고가 하부의 특성상 채광과 빗물 공급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생육등(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LED) 설치와 자동 관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내음성 수종을 중심으로 식재했다. 이번에 조성된 ‘그린아트길’은 4개소(▲가양대교 남단 ▲노원역 철도고가 ▲석계역 ▲정릉천 내부순환도로)로, 서울시는 총 27억 원을 투입했다. 가양대교 남단 하부는 서울둘레길과 한강자전거길 이용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편안한 휴게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수목과 조형 트렐리스, 분수, 미스트열주(안개 분사 기둥) 등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색있는 경관 시설을 설치해 즐길 거리를 더했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본격 발굴 육성하기 위해 50억 규모로 소상공인 전용 ‘더성장펀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펀드 운용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 ‘더성장펀드’는 단순 자금난 해소나 일시적 융자 중심의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성장‧육성’ 정책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나아가, 창의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 출자 펀드는 바이오, 디지털 기술 등을 보유한 벤처기업 중심으로 조성되어 자영업 위주의 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서울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유망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투자 대상은 의‧식‧주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이다. ①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 사업’에서 지원받은 기업 등 ②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보신각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을 개최한다. 타종행사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33회 타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예정이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보신각 타종행사는 1949년부터 시작됐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함을 기리기 위한 첫 공식 타종행사였다. 시는 타종식 개최에 앞서, 합창으로 타종행사를 빛낼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시민 8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시민합창단은 독립유공자 후손,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등 150여 명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노래’와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아름다운 나라’, ‘서울의 찬가’를 함께 부르게 된다. 광복절 노래(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는 1950년에 만들어진 노래로 광복에 대한 기쁨과 감사, 그리고 우리 민족의 힘과 희망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나라(채정은 작사, 한태수 작곡)는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서정적으로 그린 노래이며, 경쾌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7월 26일 오전 8시 13분경 서대문구 북아현동 1011-6호 인근에서 발생한 누수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누수 발생은 1983년에 부설된 직경 200㎜ 상수도관이 노후화되면서 지름 약 10cm가량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누수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복구 작업을 위한 밸브 조절로 인해 북아현동 1011번지 일대 약 450세대가 일시 단수됐다. 시는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5대와 병물 아리수(2L) 약 7,200병을 긴급 지원했다. 이후 누수 복구를 마친 뒤 관 세척 및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19시 35분부터 정상 급수를 재개했다.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농구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9개 클럽의 56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날, 농구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모습에 활력이 느껴진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스포츠의 참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체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을 365일 연중 개방하고 있다. 해당 체육시설은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염리365생활체육관, 망원나들목365생활체육관, 성미산365생활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이다.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병원코디, 사회복지사 등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매년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사회복지학과 교육과정’ 등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의 2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실무 교육과 자격 취득,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의료기관 실무에 적합한 역량을 키우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원무행정, 고객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임상의학용어 등 직무실기 특강을 제공해 간호‧보건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기관은 영등포리더스간호학원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중장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6회 30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사회복지학과 교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제5회 해양경찰 노래공모전'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바다, 그리고 해양경찰의 사명'을 알릴 수 있는 주제곡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음원은 창의성과 대중성, 작품성 등 심사를 통해 대상 1곡(해양경찰청장 상장, 500만원), 최우수상 1곡(해양경찰청장 상장, 300만원), 우수상 2곡(인천시교육감 상장, 각 100만원) 등 4곡을 선정하는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노래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며,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 및 바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7월 24일 태국-캄보디아 접경지역에서 양국 군대간 무력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는 양국 일부 지역에 대해 한국시간 7월 25일 12:00부로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태국의 경우, △수린주, △부리람주, △시사켓주, △우본라차타니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사께오주, △짠타부리주, △뜨랏주에 대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캄보디아의 경우, △오다르메안체이주, △프레아비헤아르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반테아이메안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에 대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 태국 · 1단계(여행유의) : 2·3단계 및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을 제외한 지역 · 2단계(여행자제) : 딱주 · 3단계(출국권고) : 송클라주 남부 말레이시아 접경지역, 파타니주, 나라티왓주, 알라주 · 특별여행주의보 : 치앙센 국경검문소 및 매싸이 국경검문소 - 캄보디아 · 1단계(여행유의) : 상기 지역 이외의 모든 지역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태국 및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