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의 질을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을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시교육청 내 1층 위치)에서 진로 방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77건에서 지난해 461건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현장 상담 인력을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앤아이(U&I) 학습과 진로상담 전문가 보수 과정’으로 구성됐다. ‘유앤아이(U&I) 학습유형’이란 학생이 학습 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이해하고 심리상태와 성격 특성을 분석하는 검사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학생의 강점과 학습 습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 방안을 설계하는 능력을 높였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과 교사들도 참여해 진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앞으로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6 수시 정보 다모은 입시의 날(데이)’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집중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학 상담은 울산지역 37개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 상담교사 43명이 참여해,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성적, 모의고사 결과, 학생부 등을 종합 분석한 개별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상담은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외솔회의실 내 상담 공간에서 총 7회에 걸쳐 50분씩 운영되며, 평일은 6개 상담 공간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26개 상담 공간에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상담 대상자는 상담 예정 시각 15분 전까지 울산교육청 본관 1층 접수처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결원이 발생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더욱 심층적인 상담을 위해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성적 정보를 입력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상담 기초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같은 날 교육청 대강당에서는 수시 지원
(원투원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교육자료’를 개발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등 모든 학교에 8월 중으로 배포한다. 이번 교육자료는 교직원, 학생, 보호자 각각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자체 연수와 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 강사단 연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과 대상별로 다음과 같이 총 12종의 교육자료를 새롭게 개발했다. 학생용 자료는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개념 설명을 넘어,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까지 안내하여 능동적인 역할을 유도한다. 특히 이번에는 유아 대상 자료가 처음으로 포함돼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적 접근을 시도했다. 교직원용 자료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대응 방안과 보호자 응대 요령,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지원 내용을 포함해 교사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보호자용 자료는 교육활동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투원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산시청과 함께 '2025년 1차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충청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서산교육지원청의 지역 실무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설명,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계획 공유,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계획 논의, ▲서산시 보육사업 안내로 유보통합 발판 마련을 위한 각 기관별 현황을 이해하게 됐다. 회의 이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실무단들은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자연아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보육업무 및 보육과정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과 보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1층 디지털자료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키오스크, 드론, 디지털북(태블릿PC), 오디오북 키오스크 등이 구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무인 주문·결제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로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드론 전시를 통해 최신 ICT 기술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디지털북(태블릿PC)으로는 통합전자도서관에 접속해 전자책, 자격증 VOD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책을 귀로 들으며 즐길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디지털 안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학습 기회 확대 와 역량 강화를 위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유아(6~7세) 대상‘수학이랑 놀이랑,‘Hello! 영어 그림책 탐험대’▲ 초등 대상‘(초1~2학년) 생각이든 그림책 교실’,‘(초3~4학년)책이 뚜벅뚜벅 글이 또박또박’,‘(초3~5학년)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조선 역사 대모험’,‘(초3~6학년)코딩 마블! 세계속으로’▲ 중등 대상‘책 속 생각 톡톡! 온라인 북클럽’▲성인 대상‘도시를 담은 오일파스텔’,‘캡컷 PC로 숏폼·유튜브 영상 마스터’,‘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어르신 대상‘스마트폰 중급 마스터_인공지능(AI)과 콘텐츠 즐기기’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어르신 강좌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결합한 생활 속 독서 실천형 프로그램 ‘읽걷쓰 트라이애슬론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화)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챌린지 활동 방법으로는 3일 동안 읽기‧걷기‧쓰기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인증하면 1회 참여로 인정되며, 최대 10회까지 누적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 결과물은 활동집으로 제작해 읽걷쓰 문화 확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읽기’는 독서와 관련된 사진, ‘걷기’는 하루 6,000보 이상 걸은 기록 사진, ‘쓰기’는 실천 다짐이나 독서 감상 등 자유 형식의 글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기간제교원 호봉 획정 지원 사업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의 기간제교원을 시작으로 단계적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발표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학교 밖 이관 과제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기간제교원 호봉 산정 절차를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호봉획정표 적정성 검토 ▲관련 법령 및 예규 해석 제공 ▲유사 경력 전력 조회 지원 등이며, 기간제 채용 인력풀 제도와 연계해 인력풀 등록 활성화 및 채용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중·고 등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지원 행정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가온갤러리 공모전 선정작으로 허용철 개인전 ‘진경산수-강화, 생명과 상생’을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화도의 자연 풍경을 바탕으로 생명과 상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허용철 작가는 강화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성실한 삶과 변화하는 자연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생명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사진 재구성, 콜라주, 오브제, 채색 등을 결합해 제작됐으며,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을 담아 관람객이 강화의 풍경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이뤄지며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이다.
(원투원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설공사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종합공사 업체와 서부교육지원청과 계약 실적이 없는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계약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계약 이행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 계약 적정성 및 이행 실태 확인 ▲건설기계대여비·자재비·노무비 체불 예방 안내 ▲선금·기성금·준공금 지급 절차 및 유의사항 전달 등이며, 교육시설과 공사감독관과 협업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컨설팅은 8월 7일 인천당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원당고등학교(8월 11일), 백석중학교(8월 12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은 공사 업체의 계약 실무 역량 강화와 공사 대금의 적기 지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