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 가장 힘쓰는 곳으로 꼽혔다. 3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26개 기초 지자체 중 부평구를 포함한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별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부평구는 ▲기반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체계 구축’ 항목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안전문화운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문화운동은 민관이 함께 협업해 모든 구민이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습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안전문화 실천 다짐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로 펼쳐지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과 지역 내 44개소, 2천795명을 대상으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 관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용철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되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광 및 체육시설 등 총 27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관리 실태 ▲이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정기적인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공 관리시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다가올 호우 및 태풍에도 빈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남동구 청년 미디어(숏폼) 영상 공모전 ‘#남동인쇼츠(Namdong In Sh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홍보 ▲남동구 청년정책 소개(남동산단 청년 일자리, 창업지원)이며,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의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를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주택 내 오염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한 예산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남동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자율방범연합대, 집수리봉사팀,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등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및 폐기물 정리, 침수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위해 남동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라며 “자원봉사의 연대가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 사례로, 재난에 대응하는 남동구의 자원봉사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22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소속 공무원과 청사 내 근무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세이브더라이프 교육센터 등 응급처치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 누구나 응급·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이재호 구청장도 참석해 가슴 압박술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한 전 직원의 안전 대응 역량 강화가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인증 평가 요소인 ‘안전 예방 및 응급 대응 체계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연수구 직원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8월 독서퀴즈 선정 도서는 김주현 작가의 ‘알록달록 목소리 연구소’로,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작성해 퀴즈함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현장 또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은 뒤,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 게시판에서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디지털배움터’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기초부터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컴퓨터 활용, AI 영상 편집, 블로그・유튜브 운영 등 실용 중심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며, 수강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시민저자학교 4기 프로그램으로 ‘읽걷쓰 독립출판 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9주간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디자인 프로그램 ‘인디자인’을 활용해 원고 집필부터 편집, 디자인,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총 15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부평 필름 페스티벌 '날마다 영화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단, 휴관일인 목요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작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드라마, 음식과 여행을 주제로 한 힐링 영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 실화, 어린이 모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들과 체험 중심 미래형 유아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미래지향적 체험 교육 환경 구축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디지털 체험 공간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들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구축한 놀이 기반 체험시설을 견학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튼튼아이 우주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공간은 상호작용 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 놀이 체험장으로, 유아들이 우주를 주제로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재현한 ‘나래아이 세계로’와 자연과 교감하는 ‘산책 놀이터’도 인천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체험 교육 모델을 지속 개발하고 전국 유아교육기관과 협력해 모범 사례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