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미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미래 발전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경상국립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글로컬대학30에 주는 시사점’이라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0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의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오재신 국제처장, 김형준 GADIST 원장, 곽태수 글로벌대학사업단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이학진 항공우주공학부 교수 등 총 6명의 주요 인사가 동행했다. 경상국립대 총장단은 항우연의 이상철 항공우주연구원장, 이융교 항공혁신연구소장,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 한영민 우주발사체연구소장, 임종빈 전략기획본부장, 노형일 경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및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조직의 비전, 양 기관 간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의에 이어 위성총조립시험센터, 위성종합관제실 등 항우연의 핵심 우주개발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위성발사환경시험, 궤도환경시험, 전자파환경시험 등 첨단 인프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연구원들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및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을 통해서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의 20~30%가 감면되며,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의료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이며, 협약병원을 방문할 때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함께 배우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동참해
(비씨엔뉴스24)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이 경상남도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11년 성과,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은 흔들림 없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왔다”라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학교’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 무상교육을 비롯한 포용적인 공교육 모델 구축,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과 마을과 지역 맞춤형 돌봄을 박종훈 교육감 11년의 성과로 평가했다. 박 교육감은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이에 따른 교육 격차, 수도권 집중화,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우리의 절박한 문제”라며, “경남교육은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다시 지역사회를 통해 교육을 더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교육감은 남은 임기 동안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연안 시군에 해양쓰레기 수거전담반을 구성·운영해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연안 7개 시군에 사각지대 해소 전담반 및 우심해역 상시 수거 전담반을 구성, 해양쓰레기 유입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19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장마철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수거전담반은 바다환경지킴이,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및 어촌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무원과 민간단체도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연안에는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하천에서 유입된 초목류와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들이다. 이에 도는 해양쓰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사전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육상 및 선상 집하장 등 관련 시설 점검과 함께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 차단시설 확충, 하천·농업 분야 등 관계 기관 일제 정비·시설 관리 협조를 통해 해양쓰레기 육상발생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마철은 해양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포함한 공공건설 현장 1,700곳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제2차 공공건설현장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대형 건설현장 16곳은 도와 시군ㆍ안전보건공단ㆍ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나머지 현장은 도ㆍ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호우대비 수방자재 확보ㆍ배수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구축 여부, 폭염 대비 휴게시설ㆍ그늘막 설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활동계획 수립 여부,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 주요부품ㆍ벽체지지 부분(브레싱)고정 상태 확인, 타워크레인 유지관리ㆍ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공공건설현장의 1,088곳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조치(244건)와 보수ㆍ보강(48건)을 완료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 현장(34개소,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전(前) 단계의 응급의료 체계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 및 우수사례 교육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급상황관리 요원이 실제로 수행하는 구급상황 접수, 환자 상태 파악, 응급처치 지도 등 일련의 업무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현직 요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응급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인천광역시 생명사랑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구분되며, 인천 시민은 물론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캐릭터 ‘드니&나래’를 활용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은 24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장상), 아동·청소년 대상 1명(인천시교육감상), 각 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장상) 각 1명, 장려상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6월 24일 함안군 제39보병사단에서 장병 750여 명을 위한 ‘군장병 수산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수산정책과에서 군 장병들의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고, 향후 군 급식 식단에 경남 수산물 편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 급식은 장병들의 입맛과 수요를 바탕으로 구성되는 만큼,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5성급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고급 수산물 특식을 통해 “수산물도 충분히 맛있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 소속의 조성현 셰프를 포함한 7명의 전문 요리사가 참여해 △해물짬뽕탕 △바다장어구이 △가리비 갈릭마요무침 △피조개살 제육볶음 △아귀순살튀김 등 도내 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군 조리병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와 레시피 전수도 진행됐다. 조리병들은 외부 전문 셰프들로부터 수산물 조리기법과 실무 노하우를 배우며, 향후 급식에 경남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날 경상남도‧제39보병사단‧수협중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4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 제1회 기획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도내 콘텐츠기업, 상공계(경남벤처기업협회,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등), 투자사(경남벤처투자, BTB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등), 도내 콘텐츠 관련 대학, 경남교육청, 홍보를 위한 언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을 중심으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의 행사 기본 방향 및 전략 도출, 기본계획(안) 검토 및 자문, 홍보전략 등 행사 수준 향상과 도민참여 유도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밋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비즈니스 존 운영과 관련하여 투자사와 바이어들의 참여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남도는 2025 경남 콘텐츠 페어를 기존의 B2C(일반 소비자 대사) 행사에 B2B (기업간 비즈니스 대상) 요소를 접목하여,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