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사 현장 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집중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시설지원과장을 비롯한 담당자와 해당 공종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개학 대비 공정 진행 현황, ▲시설분야 청렴 정책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집합교육 대신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하여 공사 관련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대리인 부재로 인한 공사 지연을 방지하는 동시에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작업 여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대구이곡초등학교 환경개선공사를 비롯해 이곡중학교 교육환경개선공사, 대구장동초등학교 환경개선공사 등 관내 주요 교육시설 공사가 포함된다. 류호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장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청렴한 공사 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교육시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는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시행해 왔으나,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시설관리, ▲환경미화(청소), ▲당직경비원, ▲운전원,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5개 직종 1,300여 명이다. 8월 11일은 환경미화(청소) 직종, 12일은 시설관리 직종, 13일은 당직경비원·운전원·통학차량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정 강사와 유관 기관 소속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담당한다. 일자별로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6시간 동안 실시되며,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동종재해 예방,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 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업근로자의 특성에 맞춰 중장년 근로자 건강관리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늘봄 전담사 등 39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관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인력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역할 이해와 적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차원 행동중재에서 지원인력의 역할, ▲사람중심생각(Person-Centered Thinking)의 이해와 실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시간에는 특수교육지원인력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와 성인발달장애인 5인으로 구성된‘남산아트 앙상블’의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의 지원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적인 지식과 공감 능력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교육가족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수성스퀘어에서 초등학교 교장, 교육전문직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마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한 학기에 15시간 이상 마음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마음학기제’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 현장의 마음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리더십과 마음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먼저,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가 ‘학교를 숨쉬게 하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과 체험형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학교관리자가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를, 현장 교사가 마음교육 및 마음학기제 수업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사전 배부된 마음챙김 도서를 활용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마음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원투원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에서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ㆍ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명이,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1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최우수’는 임시교사(모듈러교실) 설치 시 입찰 방식 개선으로 예산 절감 및 학교 현장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남부교육지원청 서용우 주무관의 사례가 선정됐다. 사립학교 임시교사(모듈러교실) 임대 계약 시 기존 카탈로그 계약 방식을 벗어나, 일반경쟁입찰(2단계)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조정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업체 기술평가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진행해 평가의 전문성·공정성 확보와 학교 업무경감에 기여했다. 개인‘우수’는 ▲교육발전특구의
(원투원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8월 11일(광주)과 13일(하남) 양일간 '광주하남 교육공무직원 갈등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갈등 예방(에이원노무법인 소속노무사) ▲조직 내 소통의 기술(모티브인컨설팅 대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 형성에서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기술을 연수 전반에 반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갈등 대처 능력 향상 ▲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 정착 ▲구성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갈등 예방을 넘어, 교육공무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과 소통의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직장 내 관계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학생 중심의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주말인 오는 16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간가량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전형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수험생 증가, 의대 정원 원상복구, 무전공학과 확대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이자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팀 팀장인 조창녕 고창북고 교사가 이날 전북권 대학, 지방거점국립대, 교육대학의 수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안준범 경기 광주중앙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수시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전북교육청은 설명회 현장 참석자에게 수시 지원 전략 자료집(2부)과 의학계열 3개년 입학정보 분석 자료집을 제공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설명회 영상을 전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북교육 대입정보TV)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전북교육청은 지역과 환경에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 봉화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하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합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화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원 25명이 참여해 뜨거운 여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된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멸종위기 침엽수 식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으며, 이어진 ‘호랑이 숲길’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산림생물자원과 백두산호랑이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자연 속에서 더욱 돈독해진 우정을 나눴다. 오후부터 이어진 합창 연습에서는 진지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강사의 지휘에 맞춰 음정을 맞추고, 함께 숨을 고르며 한 소절을 완성해가는 시간. 누구보다 자신을 믿고, 옆에 선 친구의 소리를 기다리는 눈빛에서 합창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가 자연스레 피어났다. 마지막 날까지 활기찬 연습과 정리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같이 노래하며 친구들이랑 친해진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11일(월)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캠프(초등과정)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발명캠프에서는 3D프린터기와 아두이노를 활용해 자신만의 RC카를 제작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3D프린터에 대해서 배워보고, 팅커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자신의 RC카 부품을 모델링해보고, 아두이노를 활용해 무선RC카 모듈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해서 무선RC카 조정앱으로 작동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단순히 3D프린터나 아두이노를 배워보는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RC카 만들기라는 주제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RC카를 3D모델링이나 아두이노를 활용해 프로그래밍해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보는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기기 및 기술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정을 설계해 보았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습자의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원투원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11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민관협력발명교육(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권역별권역별(서울·인천, 경기, 경상권 등)로 로 학생들의 AI·SW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8월 13일까지 오전과정과 오후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협력발명교육으로 실시되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매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권역별(서울·인천, 경기, 경상권 등)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교육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머노이드 AI로봇을 활용해 생성형 AI에 대해 배워보고 이를 활용해 미래 블랙 팩토리(전자동화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AI로봇 업체에서 기자재 일체를 대여해주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로봇대회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