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4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5년 서귀포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안 1건과 서귀포시 제안 4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특구 정책·농어촌유학·청소년 활동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 현안 해결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추진에 합의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기구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공공수영장별 여건을 고려해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교육국제화특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과제로 지정해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어촌유학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청소년의 참
(원투원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과 파주 일대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독서인문동아리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13명이 함께한 ‘2025 사제동행 독서인문동아리 도외 인문학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성북동 문학기행, 소설과 뮤지컬, 출판문화의 이해, 도서관의 재해석, 총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중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독서 경험 기반의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통하여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새로운 의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30일 참가자들은‘성북동 문학기행’을 통해 길상사·심우장·성북근현대문학관 등 근현대 문학 유적을 탐방한 뒤 뮤지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관람하며‘소설과 뮤지컬의 표현 방식 비교’를 주제로 문학과 공연예술의 공통점과 차이를 탐구했다. 10월 31일에는 파주 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도서관의 재해석–공공재로서의 책: 기증과 공유’를 주제로 지혜의 숲, 활판인쇄박물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하며 책과 기록문화의 공공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또한 출판사 김영사를 찾아 ‘책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특강과 ‘나의 꿈,
(원투원뉴스)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일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시니어 동녘 사랑방’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시니어 15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오디오북을 함께 들으며 독서 감상을 나누고 강사의 지도를 받아 손뜨개로 모자와 가방 등을 직접 제작하는 등 전통적인 독서에서 한 걸음 나아간 새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책과 손뜨개를 매개로 도서관에서 문화생활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1월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교실 ▲겨울 감성 소품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강좌는 신뢰감 있는 자기 표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원투원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단단히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의 AI융합교육센터 및 스토리지 인천에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에서는 13개 교과의 교장·교감 멘토가 참여해 ‘수업공감TALK’을 진행하며 수업 고민과 해법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성장기 발표, 교장·교감을 위한 ‘AI와 교육’ 특별연수, 7개 교과의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이어져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나눔과 연대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