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고3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책임지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함께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 34만934명보다 4천245명이 증가한 34만5천179명이다. 수시의 경우 4천367명이 증가했고, 정시는 122명이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 모집인원의 65.4%인 7만6천678명을 수시로, 나머지 34.6%인 4만2천693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비수도권 대학은 모집 학생의 79.9%인 24만6천644명과 20.1% 6만5천304명을 각각 수시와 정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은 정시 수능위주전형(약40%)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약35%)로 비율이 높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선발 학생의 약 80%이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는 대학별 반영교과와 반영방식, 환산방식이 다르다. 서울권 대부분 대학이 운영 중인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주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한다. 또 올해는 교과이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이 12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구재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철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860만원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7월 28일 ~ 8월 11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근무 중인 직원 374명의 적극적 참여로 모금이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광주 지역 피해 긴급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호우피해로 많은 분들의 생명과 삶의 터전이 휩쓸려 갔고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많이 남겨 안타깝다” 하며 “이 성금은 우리 교육청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으며, 피해를 받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최근 도시철도2호선 공사 중 발생한 상수도 누수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상인들과 피해 대책 및 보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월31일 직경 600㎜ 노후 상수도관의 이음부가 이탈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인근 상가 12곳이 피해를 입었다. 강기정 시장은 공사 현장과 피해 상가를 차례로 둘러보며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했다. 이후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상인들은 “도시철도 공사로 인한 매출 감소에 이어 침수 사고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충분한 피해보상 ▲보상금 신속 지급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좁아진 출입구 앞 통로에 대한 대책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 “시민 공익을 위해 상인들에게 피해를 참으라고 하지만 직격탄을 입는 상가의 입장에서는 한계가 있고 특히 이번 상수도 누수는 인재이다”며 “누수 피해를 입은 기계는 침수된 차와 같지만 보험회사에서는 감가상각 등을 이유로 상인들의 주장보다 적은 금액을 보상하려 하고, 지급기간도 1년여가 걸린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원투원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재건 및 함평 이전 노사 합의안’의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7월30일 발표된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안에 따른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김명선 부사장, 황용필 제1노조 대표, 강정호 제1노조 곡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합의안에는 ▲화재 피해 광주공장 근로자의 고용 안정 ▲생산량 유지 전제의 광주1공장 부분 재가동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내 연 530만본 생산 1단계 공장 신축 ▲광주공장 부지 매각 때 광주1공장 함평 이전과 2단계 공장 신축 계획 등이 담겼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월 노조와 면담,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 방문에서 약속했던 ‘금호타이어 공장이전지원단(가칭)’ 구성·운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전 지원단은 광주시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국회, 광주시의회, 광산구, 함평군 등 지역사회 주요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사회적 협력기구’로, 조만간 참여 기관 의견을 수렴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금호타이어 경영진‧노
(원투원뉴스)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문수영 흥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송경희 도서관장 등과 함께 광복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구와 학교현장 등에 비치된 역사왜곡 도서의 현황을 점검하고, 광주 지역 내 역사 왜곡 자료가 비치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리박스쿨 관련 역사 왜곡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왜곡 도서가 발견될 경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역사왜곡 도서가 학교에 비치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학교 도서관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관심 분야를 배우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협업해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또래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1월 22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단편소설 창작 ▲공간 건축 ▲심리로 보는 ‘나’ ▲미래에서 온 사서들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간 건축’과 ‘미래에서 온 사서들’은 전남대 관련학과에서 전공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신청은 재학생의 경우 담당교사에게 요청하면 되며, 학교 밖 청소년은 QR코드(포스터 참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 학생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관심 분야와 학습 목표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3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109명, 신규 발령 158명, 퇴직 85명 등 총 352명이며, 통학차량실무사 정기인사와 교육공무직원 희망전보인사가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노사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전보관리기준을 바탕으로 학교(기관) 및 직종별 정수, 결원 현황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또 희망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시립복지관은 최근 호우로 체육관동 외벽을 통해 빗물이 유입돼 침수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폭우 때도 복지관동 및 보호작업장에 빗물과 함께 토사가 유입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강기정 시장은 복지관동, 체육관동, 보호작업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후 체육관 이용이 중단돼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용자들은 “체육관동 침수로 운동 및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복구기간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8일 체육관동 건물 외벽 방수공사를 마쳤으며, 복구기간동안 복지관동 강당과 도서관 등을 체육관 프로그램실로 임시 전환해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명진명진 교육문화위원장,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이종호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장, 류미수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최미선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립창극단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대표 위촉장 수여 ▲인사말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9개의 화살이 과녁에 명중하는 양궁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자원봉사자들의 각오와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힘, 그 시작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평화의 울림으로 세계 속에 퍼져나갈 것이다. 광주를 자랑스럽게 빛내 달라”고 말했다. &nbs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 파크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파크골프장이 시민의 대표적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선제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조사는 지난 5월 ▲첨단체육공원 ▲염주 ▲덕흥 ▲북구종합운동장 ▲무등산 파크골프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토양 내 총 25종의 농약 성분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테부코나졸·아족시스트로빈 등 살균제를 포함한 25종의 모든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광주시는 이번 결과를 통해 파크골프장 토양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광주지역 파크골프장이 농약 잔류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