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추진 의지를 밝혔다. 도는 23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과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추진상황 보고,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 보고회를 통해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인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도와 경기도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데 이어 올해 3월 21일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통해 13개 협력사업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13개 사업은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서해선 KTX) 연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 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개최 △베이밸리
(원투원뉴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하는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899명이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1만 7308㎡ 부지에 이전하고 이차전지 전고체 업체인 엔플로우는 160억 원을 투자해 535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유제품·반려동물 우유 업체인 유담은 335억 원을 투자해 천안 직산면 개별 입지에서 8497㎡ 규모 산단 부지에 이전하는 동시에 생산시설을 넓히기로 했다. 또 반도체 제조 기계설비 업체인 2개사도 투자에
(원투원뉴스) 천안시가 반도체 제조공정 설비,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전고체 등의 분야 기업 7곳에서 1,74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천안시는 23일 충남도청에서 ㈜제이디테크, ㈜이화다이케스팅, 디엔디테크솔루션㈜, 서우테크놀로지㈜, ㈜엔플로우, ㈜유담, ㈜케이엠제이 등 총 7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1,740억 원을 투입해 천안제5·북부BIT·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등에 각각 신규 공장을 건설하거나 설비에 투자하고, 899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로써 시는 올 한 해 총 8,147억 원의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올해 외국인투자 5개 기업, 국내 18개 기업 등 총 2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1,765명에 달한다. 반도체 제조공정, 이차전지 핵심 재료, 첨단 화학공정 설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투자 심리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 신속한 산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는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동해금속㈜과 자동차 부품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혁재 동해금속㈜ 부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동해금속㈜은 2027년 12월까지 음암면 10,102㎡ 부지에 111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증설하고 20여 명의 신규 고용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동해금속㈜은 2007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현재 서산시 음암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등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공급 중이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혁재 동해금속㈜ 부사장은 “이번 공장 증설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원투원뉴스) 전남 곡성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전남형 기본소득’이 지급 한 달 만에 지역 상권 곳곳에 스며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급된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1인당 30만 원, 곡성심청상품권)은 지급 대상자 2만 5,633명 중 97.3%인 2만 4,936명이 신청 후 지급을 완료했다. 총 지급액 74억 8,000만 원 중 12월 13일 기준 42억 9,800만 원이 사용되어 사용률 57.5%를 기록했다. 이는 지급이 시작된 지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절반 이상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소비는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집중된 모습이다. 일반음식점이 전체 사용액의 1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주유소(14.8%), 하나로마트(7.0%), 편의점(5.6%), 약국(4.9%)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소비가 군 전역의 다양한 가맹점으로 확산됐다는 점이
(원투원뉴스) 산업통상부는 산업자원 안보실 및 산업인공지능정책관 신설 등 2013년(舊산업통상자원부 출범) 이후 최대 폭의 조직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12월 30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한 조직 기능 강화와 에너지기능 분리 이후 자원산업 재배치, 지역 성장 및 기업 활력 제고 등 정책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1 핵심 국정과제 완수를 위한 산업부 조직 기능 강화 첫째, 산업부내 분산된 안보관련 기능을 산업자원안보실(신설)로 일원화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 내 분산돼 있던 자원산업(차관직속), 산업공급망(산업정책실), 무역안보(무역투자실) 등 경제·산업 안보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산업자원안보실’을 신설한다. 산업자원안보실장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에 따른 희토류 수출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산업부내 경제안보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둘째,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M.AX) 기능도 대폭 보강한다.
(원투원뉴스) 2026년부터 확대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 기념품 판매점, 낚시장 등 4개 업종 추가 -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시 현금영수증 반드시 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제도 적극 안내 ■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국세청은 '26년부터 현금 거래가 많은 4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2026년 신규 의무발행업종) -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 사진 처리업 - 낚시장 운영업 - 기타 수상오락 서비스업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 사업자에게는 발급의무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현금영수증 안내 책자 배포 등을 통해 발급의무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습니다. ■ 의무발행업종 영위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할 현금영수증 발급의 모든 것! ·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 거래 건당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반드시 발급 - 거래상대방 인적사항 모르는 경우,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무기명 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하면서 추가요금 부담 금지, 허
(원투원뉴스) 12월 소비증가분도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 - 12월 31일까지 - 최대 3만 원 ※ 상생페이백 9~12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면 월별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12월, 최대 3만 원) *12월에 처음 신청했다면, 9~11월분은 잔여 예산 상황에 따라 지급 여부 결정
(원투원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안중체육관에서 20~40대 청년층 구직자를 위한 ‘평택시 204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24개 사와 구직자 500여 명의 청년층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13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이 중 7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현장 면접 1403명, 현장 채용 608명의 성과를 냈으며, 이는 전년도 289명 채용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지난 6월 전 계층을 대상으로 개최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서는 60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1월 중장년층 특화 ‘5070 일자리박람회’에서는 1000여 명의 중장년층 참여자 가운데 66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높은 면접 참여율을 보였고, 이 중 27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12월 청년층 특화 ‘2040 일자리박람회’에서도 135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73명이 채용되는
(원투원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인천 다모아 네트워크(가칭)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공공업무 수행 기관들이 시민 지원사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공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홍보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홍보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지역 공공기관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각 기관의 제한된 홍보 자원으로 인해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공지원사업'과 '시민'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기관들이 연합해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으로 각 기관의 개별 홍보가 연합 홍보활동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시민에게 지원사업 정보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한눈에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