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회장 황승원)가 23일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신흥리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립한 ‘조치않아! 조치원 쓰레기와 개똥’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와 대동초 학생들은 이날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및 반려동물 배변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투기 주요 지역에 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 주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병호 읍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플로깅 활동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기후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돕는 ‘어진마음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어진동지사협은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기후취약대상자 9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맥산’ 300포를 전달한다. 생맥산은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원장 조병수)이 후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을 돕는 보약이다. 신영호 동장은 “기후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복지특화사업을 마련해준 어진동지사협과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지사협은 취식취약계층에게 취식쿠폰을 제공하는 ‘어진마음 어진가게’, 정서적취약계층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생성형 AI 기반 분석 보고서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잼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시설 운영 방안 분석을 주제로 통계청과 한국관광데이터랩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AI 기반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총 22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창의적 문제 접근 방식과 AI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이 반영된 수준 높은 보고서들이 다수 제출됐으며 그 중 AI 활용도, 창의성, 분석력, 보고서 완성도 등 4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 3명을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며, 특히 공공시설 이용 행태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한 사례들은 향후 정책 기획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A
(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7월 23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세종에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배분사업 주요기준과 배분 신청방법 및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배분사업계획서의 핵심인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측정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플랜엠 송지현 수석연구원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다. 세종모금회는 2025년 하반기에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2026년 신청사업, 복권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알렸다. 그중 2026년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 주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세종모금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기관당 최대 5천만원 한도이며, 신청자격은 세종시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모든 법인・기관・단체・시설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에서 2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은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36명(유치원 40명, 초등 67명, 중등 국어 14명, 수학 4명, 영어 11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전문성신장, 위기학생 지도 생활교육,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도력 신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은 최소화하여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복무, 수업 지도 등 조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학습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주변의 쓰레기 및 오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3일부터 3일간 계획됐던 의정연수 일정 중 하루를 줄여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변함없이 실천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에 공공성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2024년부터 세종i(아이) 꿈 사업을 수행해 온 각 수행기관들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현장에서 지속적이며,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수행기관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업 운영 자문을 진행했다.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A기관의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나온 귀한 성과물들이 아이들의 기억속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 같다”며 “초기, 중기, 종결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화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기, 중기, 종결 간담회에 자문위원으로 함께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는 “많은 기관들에서 더 좋은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열정들이 모여 세종시 아동·청소년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본 성과 간담회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5년 7월 22일,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류를 친환경적으로 무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부담 경감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되며, 주요 지원대상은 학생용 책걸상과 가구 등 불용 물품, 인테리어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목재,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천일에너지는 수거한 폐목재를 열에너지원인 우드칩(BIO-SRF)으로 재자원화하여 화석연료 대체재로 열병합발전소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예산 절감, 학교 행정업무 경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사례”라며,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 관내 교원과 학부모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 코스웨어, 전시·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워크숍 , 디지털 연수 및 세미나, 그리고 AI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네이버, 애플, 구글 등 주요 에듀테크 기업의 강의를 듣고, 코스웨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육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체험부스(10:00~16:00, 기획전시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실천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13:00~14:00, 소회의실), ▲ 디지털 교육 관련 세미나/연수(13:00~16:00, VIP 라운지, 중연회장, 소회의실) 등 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혁신의 동력.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조소연 이사장), 세종테크노파크(양현봉 원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센터장)와 함께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혈액은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행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