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화합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구민의 날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구민상 시상, 생활체육 대축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의 단일 행정구역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중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역사적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까지 중구의회 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구민상과 모범구민상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이어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는 동별 선수단과 구민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 경기를 통해 소속감과
(원투원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정 체제 개편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의 기회”라며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 이상이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어느덧 영종구·제물포구 출범이 27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온전히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라며 구민들에게 취임 이후 인천 중구에서 일군 다양한 결실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유공원·월미공원 일대 고도 제한 합리화, 동인천역사 복합개발 현실화, 영종·인천대교·제3연륙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GTX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ITE West College 학생 30명과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참여한 ‘AI교육으로 잇는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앱 개발 △마이크로비트 피지컬컴퓨팅 △JavaScript p5.js 활용 등 체험 중심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반도체고,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미송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딥페이크 예방, 크로마키 미디어 제작 등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천 학생은 “SW 프로젝트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계자는 “인천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구, 노트북 지급과 ‘읽걷쓰’ 정책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인천의 맞춤형 교육과 싱가포르의 역량 중심 교육이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원투원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그린리더스 학생들과 함께 인천환경공단을 방문해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 그린리더스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생자치조직으로, 학생참여위원회와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자원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을 받았으며,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박마을 환경 개선 캠페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참여형 학습을 이어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함박마을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탐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경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품한 학생 작품 18편 모두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를 맞이한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 연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가장 권위있는 과학탐구대회이다. 올해 인천 예선에는 325편이 출품돼 18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18편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구산중학교 홍태민·채효림 학생의 '인공지능 컴패니언 개발 연구 – 프로젝트 앨리스(A.L.I.C.E)'가 인천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은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특상 7편, 우수상 6편, 장려상 4편을 수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융합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 ‘걷기와 쓰기, 생태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책정원, 꽃사슴정원, 초지원 등을 걸으며 나무와 곤충, 열매를 탐구하고 매립지의 생태복원 과정을 배우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했다. 활동 후에는 체험 내용을 생태 일기로 정리하며 배움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곤충과 꽃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최안석)와‘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민간기업이 소유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열린 녹지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녹지활용계약’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한 제도로, 토지 소유자와 지자체가 계약을 통해 도시지역 내 식생이 양호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약 대상지는 동원로엑스가 소유한 인천 동구 만석동 2-252번지 내 약 9천100㎡(2천760평) 규모의 토지다. 해당 부지는 공시지가만 약 7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유지로, 국유지 대부했다고 가정해보면 연간 약 1억 6천500만 원의 대부료가 발생된다. 이번 민관협력 모델에서는 동원로엑스가 이 토지를 무상으로 동구에 임대하면, 동구는 계약 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여 ‘건축법’상 의무 조경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이며, 이후 5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동구는 해당 부지를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녹지
(원투원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구청장은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여느때보다 긴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들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각 병원의 응급실 등 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대응 계획 등을 점검확인했다. 또한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청장의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청라연세어린이 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소아 진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
(원투원뉴스) 중국 광둥성 중산시 임소당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의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그간의 교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와 중산시는 2014년 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뒤 문화·경제·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류 중단을 극복하고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 관계자가 함께해 문화·축제·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문화 분야에서는 양 도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국화 축제’를 통한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임소당 부주석은 “서구의 잘 구축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 공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향후 중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과 서구의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
(원투원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청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008년 창립 이래 청소년수련관 건물 내 사무실에서 업무를 이어왔으며, 2025년 9월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시의원, 고복숙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공단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공단은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관광·문화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강화군의 주요 공공시설을 군민 친화적으로 관리해 열린 행정, 투명한 경영, 주민 참여 확대를 실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은 강화군의 소중한 자산으로 군민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며,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공단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