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7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 및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학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7점(상하반기)으로 대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95.6점, 2024년 96.1점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응답 결과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 민원처리의 청렴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친절공정성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민원담당공무원이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5년에는 민원개선 제안게시판을 누리집에 운영했고, 3월부터 민원처리 기한이 있는 교원자격증 재발급의 경우 사전예약도 실시하고, 고령자 대상으로 전자공고문 출력서비스 제공, 상반기 조사 의
(원투원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깊은산속옹달샘(충북 충주 소재)’에서 2025년 하반기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의 상담활동을 통해 교육활동보호에 기여하는 에듀-카운슬러(상담전문가)의 마음돌봄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에듀-카운슬러 20명과 에듀힐링센터 상주 상담사 3명 등이 참석했으며, 첫째날에는 김무겸 선생님의 오장호흡 건강체조 및 소리명상을, 둘째날에는 향지 선생님의 싱잉볼 소리치유 등을 경험했다. 또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에듀-카운슬러 간 상담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에듀-카운슬러는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일상 속 업무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나 자신의 목소리에 몰입할 수 있었다. 평소 같은 일을 하는 에듀-카운슬러 간에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있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2월 17일과 19일 이틀간 영덕여자중학교 1학년 46명을 대상으로'소통, 톡톡(Talk,Talk)'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과 긍정적 상호작용 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관계 단절, 의사소통 부족, 또래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상담은 ▲‘친구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통해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성찰하고, ▲‘더 지혜로워’에서 문제 해결법과 미술 치료를 통한 자기 치유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우리팀 뭉치기'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언어와 태도를 점검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마지막‘너의 매력에 빠질꺼야'에서는 소속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강화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집단 상담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건강하고 화합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소통하는 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겨울 휴가 대비 및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안전한 겨울방학 보내기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주요 업무들을 공유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18일 오후 3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16명이 참석하여 겨울 휴가 중점 전달 사항을 확인하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교(원)감 1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업무 전달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학생 안전 관리와 생활지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19일 교(원)감 회의에서는 몸마음교육연구소 손예섬 소장을 초청하여 자살·자해 예방 연수’를 병행하여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교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회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환경교육진흥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환경교육의 발전과 생태전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2025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협력해 경상북도교육청 생태전환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에 추진된 학교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의 비전과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심층적인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 생태전환교육 기본 운영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청․대학․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경북의 대표적인 지역 자원인 ‘낙동강’을 주제로 한 생태 전환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낙동강 생태 올림피아드’, ‘낙동강 교수・학습 자료 보급’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임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IB PYP 전시회(탐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학교 가운데 최초로 운영된 IB PYP 전시회로, 그동안 구미원당초등학교가 추진해 온 IB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B PYP 전시회는 초등 교육과정(PYP)을 마치는 학생들이 수행하는 심층적인 탐구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선정한 실제 세계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평생 학습자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IB 초등 교육의 핵심적인 최종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구미원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기후 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성평등, 빈곤 퇴치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모든 과정이 학생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추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사업’이 현장 노동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11월 말까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사업에 참여한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의 97.8%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 문항은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프로그램 만족도, 교육 내용 이해도,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했다. 특히 응답자의 77.1%가 근골격계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94.4%로 조사됐다. 질병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프로그램 운영(30.52%), 예방 교육(17.53%), 작업 전·후 스트레칭(16.23%), 작업환경 개선 비용 지원(14.94%)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방학 중 학교급식 대청소일을 활용해 ‘찾아가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3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학
(원투원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0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주배경학생 꿈토링스쿨'수료식을 개최한다. ‘꿈토링스쿨’은 이상봉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5년째를 맞은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학생, 그리고 북한배경 학생까지 70여 명이 한데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꿈토링스쿨은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 언어를 지닌 학생들이 ‘패션’과 ‘뮤지컬’을 매개로 약 4개월간 협력하며 활동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북한배경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통합과 상호 이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유희성 뮤지컬 연출가 등 패션·공연 분야 전문가 14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멘토들은 기초 역량 강화부터 작품 제작과 무대 실습까지 전 과정을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서 충북 교사 4명이 선정돼 역대 최다 수준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일명 과학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매년 30명을 시상해 왔다. 충북에서는 지난해까지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장예슬(죽향초) ▲김수현(청주중) ▲윤슬기(오송고) ▲안영균(충북과학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예슬 교사는 초등과학사랑 연구회를 중심으로 초등 과학실험 수업 혁신을 주도하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국 지능형 과학실 발전협의체 활동 ▲융합교육(STEAM) 교사 연구회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과학 및 융합 수업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김수현 교사는 학교과학관 담당, 교과서 및 프로그램 개발, 고교‧대학 연계 탐구수업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 혁신을 선도했으며, ▲AI 융합교육 모델 개발 ▲교사포럼 발표 ▲에듀테크 연수 강사 활동
(원투원뉴스)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중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