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3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업소와 주요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귀성객의 방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조치원버스터미널, 조치원역 등 대중교통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파손이나 미끄럼 방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성수식품 업소 2곳의 건강진단 준수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등 식품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명절 주요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치원을 방문하시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2025 세종시민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안전도시를 넘어 복원력 중심 도시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안전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했다. 또 송양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 안전관리 전략, 주재성 도시안전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이 지역안전지수 기반 안전사업지구 과제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최유라 도시안전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도 재난 회복력 중심의 안전정책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시의회와 국토·환경·주택 등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예방 ▲재난취약계층 보호 ▲지역 맞춤형 안전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능형 관제시스템 확충, 안전취약계층 보호, 시민주도형 안전사업 등 다층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이제 재난 대응을 넘어 위기에 강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복원력 중심의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수‧이부호)는 2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종찬·노조위원장 문을태)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동행’ 취지에 따라 이뤄진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위문품은 백미 200㎏과 유당제거 우유 10상자, 발효유 10상자 등이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1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품을 기탁한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매달 유당제거 우유 10상자를 취약계층에 기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난방비와 겨울 이불,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하는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원투원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볼거리 많은 세종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권역별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정비를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 세종에서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세종한글축제와 같은 굵직한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며 “축제 방문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시민 등에게 진정한 ‘새잼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을 기념하는 세종한글축제도 함께 연계해 개최한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추진하며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마다 단순 환경 정비로는 버거울 정도로 폐기물이 적체된 곳이 있을 수 있다”며 “단순하게 담배꽁초를 줍는 환경 정비 대신 읍면동 요청을 받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폐기물 밀집 지역을 정화하는 작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도시환경본부는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2일 ‘청렴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환경본부가 추진하는 ‘청렴 주간(9월 22일 ~ 9월 26일)’ 활동의 첫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상징하는 나무를 심으며 임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시환경본부는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청렴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편, ‘청렴 주간’은 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식목행사 ▲청렴 법령 교육 ▲부패 척결 게임 ▲청렴 탐방 ▲청렴 토크쇼 5개 분야의 청렴 활동이 진행됐다. 유근호 본부장은 “이번 청렴 주간 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위조 명함을 제작해 중간 납품업체를 거쳐 수천만 원대의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업체는 대금 지급 직전 공사 측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나, 유사한 시도가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마치 정식 계약이 체결된 것처럼 위장하며 ‘물품을 먼저 납품하면 대금을 나중에 정산하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위조된 임직원의 명함을 내세워 신뢰를 확보하는 수법을 사용해 피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우려된다. 공사는 즉시 관련 업계에 안내 메일을 발송하고, 공사 홈페이지 첫 화면에 ‘직원·주거래은행 사칭 사기주의’를 공지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모든 계약은 반드시 공사 홈페이지에 기재된 담당 부서와 계약 담당자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직원이 선입금이나 사전 납품을 요구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사칭 피해와 관련하여 관할 경찰서에 고소
(원투원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태수)는 지난 22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본원 강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배경과 적용 범위, 아이돌봄 현장의 실제 사례, 경영책임자의 법적 책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종사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법적 대응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아이돌봄 현장에도 직접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업무 수행 시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을 넘어 사람을 다루는 서비스 분야에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원투원뉴스)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소속 13가정, 총 50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가족소통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초, 중, 고 3형제의 보호자로 함께 참석한 A보호자는 “집에서 애들과 말을 잘 안하는데 가족캠프를 통해 많은 대화를 해서 좋았다”며“아동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강경숙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미애·권해도)가 23일 고운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운동 발전위원회를 비롯해 학교, 보건소, 금융기관,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과 인근을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손펫말·현수막 홍보 ▲담배꽁초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미애 발전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의 요소를 접목해,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 사전 이벤트 ‘흥문(興門)아 열려라 챌린지(도전 잇기)’를 진행한다.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은 세종한글축제 기간동안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세종형 K컬처 문화관광 이벤트이다. 케이팝을 주제로 한 댄스공연 및 랜덤플레이댄스, DJ파티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퍼포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챌린지는 케데헌 OST에 맞춰 댄스 영상을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를 통해 행사 당일의 흥겨운 분위기와 즐거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광 응원봉과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음료 쿠폰이 제공되어, 당일 행사 현장을 더욱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사전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흥이 가득한 텐텐클럽의 즐거움을 미리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