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4일 외교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영재교육대상자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외교부 외교사료관을 방문해 외교문서와 유물을 관람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와 세계와의 관계 형성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OICA 개발협력전시관에서는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전시 해설을 듣고, '그린워싱을 찾아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책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점점 커져가서 뿌듯했다. 외교관이라는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 활용 단양 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초부터 추진해 온 충북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간담회의 첫 결실로,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지역사회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제공하는 교육-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체인지 앱'은 학생들의 몸 활동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충북형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9월 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성승면 청주공항장, 이동철 중국 룽에어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中 장자제’ 복항 취항식이 열렸다. 룽에어는 올해 3월 ‘청주~장자제’ 노선에 첫 취항을 했으며, 6~8월 3개월간 운휴했던 장자제 노선 운행을 9월 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9월 말경 한국입국 중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이 시행 예정”이라며, “이번 취항이 다양한 중국노선 개설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도정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일(화)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 대상 총 39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됐고, 이 중 혁신 분야별 민간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투표 등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경쟁(최우수 1, 우수 3, 장려 5)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노인-지역사회 상생프로젝트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도 노인복지과) 사례가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인력난 문제 해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돈 걱정 없이 치료받는 사회, 충북형 의료비후불제의 도전(도 보건정책과)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 –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새로고침」(청주시) △최대 2천만원! 시민안전보험, 우리가 먼저 찾아갑니
(원투원뉴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14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는 도의회 신청사 개청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다. 그동안 충북도청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던 도의회는 지난 1일 개원 73년 만에 독립 청사를 개청해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도모하게 됐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청사에서 진행하는 첫 본회의로 공간은 바뀌었지만 도민을 위한 책임과 사명감은 변함이 없다”며 “35명 의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5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충북도지사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박진희 의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도정 관련 각종 의혹 및 논란과 관련해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7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노금식 의원 ‘화마에
(원투원뉴스) 조선진 제8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이 1일(월) 공식 취임했다. 조선진 원장은 1989년 단양공업고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오송중학교 교감, 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과장, 오송고등학교 교장,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교육 현장을 거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조 원장은 취임사에서 “자기주도적 진로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과 안전한 진로체험을 강화 하겠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진로교육을 적극 펼쳐 도내 모든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모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길러 학생 한명 한명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일,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홍보를 위해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Library Insight) 제4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웹진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독서 콘텐츠와 도서관 소식을 담았다. 지식 지혜 책 코너에서는 김태형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추천한 'AI 이후의 세계',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통찰과 ‘작은 차이의 힘’을 강조한다. 또한, 사서교사와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길잡이를 제시했다. 도서관 넘어 책읽기 코너에서는 원하나 작가('독서모임 꾸리는 법' 저자)의 칼럼은 이번 호의 핵심을 더한다. 카프카의 '변신'을 매개로 한 청소년 독서모임 사례를 통해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임을 강조한다. 세상 나들이 코너를 통해 9월 독서의 달, 제13회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통섭의 광장,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안광혁)와 ‘충북 AX(AI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일(화)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AX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 그린산단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AX 공급·수요기업 발굴, ▲AI 리터러시, AX 역량강화 교육, ▲AX 스마트그린산단 활성화를 위한 공동과제 협력 등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을 대상으로 AX를 도입하여 충북 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충북 AX 산업혁신 사업의 경쟁력과 인프라,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전략산업 중심의 AX 사업을 통해 충북이 AX 선도지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북 디지털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경제부지사 공개모집을 통해 이복원 기획재정부 법사예산과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제부지사는 개방형직위(1급 상당)로 충북도의 경제통상국・과학인재국・투자유치국・바이오식품의약국・환경산림국・균형건설국 등 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 자금시장과, 경제분석과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인재로 현재 예산실 법사예산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간 쌓아온 예산 및 정책기획 역량은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등 충북 주요 현안 해결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는 “이복원 내정자의 경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치밀한 실행력, 그리고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이 충북이 정부예산 9조 원을 넘어 미래 발전 도약을 이루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복원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결격사유 조회 등 최종 임용 절차를 거쳐 9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