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우즈베키스탄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글로벌 버디버디 리서치 프로젝트’ 발표와 융합사이언스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로, 인천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Door’를 주제로 오전에는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인천과 우즈베키스탄의 물 사용 비교를 통한 물 부족 해결 방안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탐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한국어 채택학교 10여 곳에서 온 30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물로 전기를 만든다고?’, ‘벌꿀의 과학’ 등 융합사이언스 부스와 ‘한국·인천 바로알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한국-우즈베키스탄 관계 이해와 인천 현안 해결을 목표로 읽걷쓰 4P 기반 과학탐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I-MOOC ‘인천바로알기’를 수강하고 인천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 문제를 심층 탐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신규 채용된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관한 교육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등이다. 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보호구 제공, 작업환경 점검, 상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중‘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담지원관은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사안처리 절차 등 역량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에는 피해 학생을 유관기관에 연결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및 외부기관 연계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여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를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24일 진상조사위원회 의견 검토 과정에서,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3조 제3호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로 판단된다는 감사관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청구를 결정했다. 감사 청구 내용은 △A초 특수학급 감축 및 과밀 특수학급 증설과 관련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위반 여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원 운용 및 과밀 특수학급 지원의 위법·부당 여부 등이다. 감사원은 규정에 따라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이번 사안에 대한 엄정함을 인식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감사원의 신뢰성 있는 판단을 기대하며,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음성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성균관대학교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와 네이버 1784에서 ‘2025. 에코×테크 수업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인공지능·에듀테크 수업 역량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해 지속가능한 교육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글로벌에코리더 지도교사, 디지털이음학교·AI수학 연구학교 운영교사, 관내 초·중학교 연구·정보 담당교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다. 오전에는 성균관대 K-하이테크 플랫폼에서 ‘교실을 바꾸는 생성형 AI로 수업 혁신 시작하기’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구상, 학습지 제작, 교무업무 자동화 방법 등을 실습하고, XR·VR 기반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며 메타버스 수업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지는 ‘에코×테크, 교실의 지속가능성’ 세션에서는 환경교육과 에듀테크 융합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업 모델과 지속가능한 교육 방안을 나누며,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살펴본다. 오후에는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스마트오피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메가박스 아라점 4관에서 제주 학생 환경지킴이 857명을 대상으로 ‘제주 환경지킴이 기후수비대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8일간의 기후수비대 실천 여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협력 과제 결과물 전시, 활동 사진·영상 상영, 제주 환경지킴이 인증서 수여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환경 대화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 환경지킴이’는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제를 완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학생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첫 인증자가 탄생한 이후 올해는 857명으로 확대됐다. 2부에서는 환경 영화‘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학생·보호자·교육 관계자가 함께 관람했으며 제주 바다 쓰레기 저감 활동에 앞장서 온 제주 해녀 이유정 씨가 무대 인사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캠페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활동팀 10팀은 다음 달 27일 비양도에서 ‘환경 실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심사위원단 중 한 평가위원은 “학생들의 실천력과 표현력, 협력 과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명회 개최 신청을 한 도내 32개 중학교 12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이해 설명회’를 오는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교육과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도내 9개 직업계고와 학과 소개, 지원 정책, 졸업 후 진로로 이어지는 취업과 선취업후학습 사례 등을 안내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졸업 후 취업과 선취업 후학습 등 다양한 진로 경로를 알게 되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직업계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재일제주인 고(故) 강성홍 선생과 고(故) 양종찬 선생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 사랑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취지로 재일제주인의 학교 설립 및 발전에 대한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색달리 출신인 고(故) 강성홍 님(1913~2010)은 1920년대 후반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생활하던 중 1955년 중문초등학교가 화재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사카 거주 중문면 출신 재일제주인들과 함께 복구 성금을 희사해 학교 재건에 기여했다. 제주시 봉개리 출신인 고(故) 양종찬 님(1912~1981)은 1940년대 초반 일본 도쿄에서 자영업을 하던 중 1966년 고향을 방문해 봉개초등학교 교사 신축이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희사, 교사 완공을 가능하게 했다. 두 분 모두 별세함에 따라 감사패는 제주에 거주하는 직계 가족에게 전달됐는데 고(故) 강성홍 선생의 경우 병환 중인 아들 강정현(1931년생)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의 상담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에서 학생 상담을 맡고 있는 교원들이 변화하는 상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상담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하기와 상담자의 자기돌봄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챗지피티(ChatGPT)의 이해, 상담 분야에서의 활용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에게 질문 설계방법 학습, 정서적 소진의 정의·특징·통계·원인, 상담자의 자기돌봄 개념과 효과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에 적절히 대응하고 학교 상담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상담자 역량강화 연수를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행정실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행정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원이 직무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높이며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직장인을 위한 응원’(오원식 행복실천법 강사)과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김지원 표선고등학교 주무관)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장인을 위한 응원’ 과정에서는 속도보다 방향, 성공보다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로토닌과 행복 호르몬 사용법을 통해 긍정적인 직장 생활과 개인의 행복을 높이는 방법을 다룬다.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 과정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용어와 편성 절차, 에듀파인 시스템 기본 기능, 예산 집행 실무 사례 등을 다루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