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의 책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번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재정 확충과 합리적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부 및 관계 부처 관계자, 학계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육재정의 위기 상황과 확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안정적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에서는 지방교육재정의 수급 전망과 정책 과제, 지방교육 자치제도의 성과 및 방향 등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유발언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국가 책임의 재정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가 세수 감소로 교부금 감액이 반복되며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어, 필수 교육수요에 따른 구체적인 과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과제로 ▲40년 이상 노후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일과 7일 다목적강당에서 입체낭독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문학과 공연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독서 체험을 함께 나눴다. 입체낭독극은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일에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호랭떡집'과 어린이 환경교육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이 공연됐다. '호랭떡집'은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로 어린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할머니의 용궁 여행'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7일에는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나는 개다'와 2022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안녕 나의 고래'가 무대에 올랐다. '나는 개다'는 반려동물의 시선을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안녕 나의 고래'는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nb
(원투원뉴스)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에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명절 기획전을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비롯해 충청북도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온충북에서는 도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중 명절세트 상품은 명절 맞춤형으로 구성해 실속과 정성을 동시에 담았다. 충북도 이필재 농식품유통과장은 “온충북몰 추석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장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절 기획전은 온충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온충북몰 신규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 시 쿠폰 발행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아침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기획회의를 열고 한 주간의 교육청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 운영 상황을 돌아보고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상업경진대회에 교육부장관상(대상)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여 대회에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 학생과 학교 그리고 업무를 지원한 선생님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특성화고는 미래사회의 블루오션이다. 충북형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관련해“해당 부서는 시범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미리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작은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모델을 확장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 여건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이어 최근 법 개정에 맞게 우리 교육청에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야 한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체고 학생선수 173명이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며 준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라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5교와 공모사업 이전(생활SOC사업) 2교 등 총 7개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여 시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체육 시설을 학교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꾸준히 참여해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 영동 (구)황간중 2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충주 삼원초, 2024년 진천 옥동초, 2025년 제천 제일고, 음성 무극중, 단양 상진초 등 5교를 추진하여 총 7교를 확보했다. 총 1,664억 원(지자체 793억 원, 교육부 지원금 607억 원, 자체예산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교육환경개선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3~4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원투원뉴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주제로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일본 오사카 오타니대학 유아교육 연구단이 진흥원을 방문해 충북의 유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타니대학 유아교육 관계자 13명이 참여했으며, 진흥원의 유아·가정·교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배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꿈터 ▲신기한 모험 놀이터 등 5개 영역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오타니대학교 관계자는 “유아교육진흥원의 교류를 통해 충북의 유아교육과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연수단이 충북의 선진 유아교육 시스템과 지속가능한 놀이중심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한 만큼, 일본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전국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도내 122명의 학생들은 충북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특강, 공동집합교육, 심화학습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충북 대표 선수단은 15개 종목별 1등에게 주어지는 교육부장관상(대상) 3개,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16개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교육부장관상(대상)은 ▲ERP 종목 충주상업고 김진희(2학년)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 충주상업고 이은학(3학년), 민도희(3학년), 허보영(3학년) ▲전자상거래실무 종목 영동미래고 설유정(3학년)이 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창업실무 종목 충주상업고 정유진(2학년) ▲사무행정 종목 충주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2명이 참여해,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과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연대의 시간을 갖는다. 연수는 국립횡성숲체원의 프로그램인 ▲활력드림(아로마테라피, 해먹체험) ▲청태산 힐링타임(건강차 테라피, 건식족욕) ▲마음의 숲(스트레스 관리법, 요가 수련)으로 구성됐다. 또한 충북특수교육원이 자체 운영하는 ▲별빛 수다 숲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누적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원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자녀 돌봄에 헌신해온 학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 더 건강한 가정과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