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최고의 성과는 -54kg 전준원 선수가 만들어냈다. 전준원은 결승에서 서천군청 박지민 선수와 맞붙어 집중력 높은 경기 운영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날카로운 득점 능력과 단단한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다. -63kg 김용환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68kg 조시언 선수는 경기 내내 끈질긴 투지를 보여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전준원, 조시언, 이민영, 김동현, 최진수, 조용성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뛰어들어 동메달을 확보했다. 태권도팀은 이번 경기로 다양한 체급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경기력은 팀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다음달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12월 열리는 ‘
(원투원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차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단식 우승, 복식 3위 입상을 했다고 밝혔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포시청 김동주 선수가 결승전에서 안동시청 추석현 선수를 상대로 2대0(6-0, 7-6)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김포시청에 복귀한 뒤 기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단식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김동주 선수는 “김포시청 복귀 후 환경과 훈련 시스템이 잘 맞아 기량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자 복식에서는 정홍·손지훈 선수가 당진시청 심성빈, 부천시청 조성우 조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시즌 막바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제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남은 연맹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 중인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 참가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문강연 '주말의 명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말의 명사'는 ‘책으로 새로고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문강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과 삶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11월 22일에는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변화의 에너지와 일상 속 행복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11월 23일 오전에는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통해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소설을 통해 낯선 세계와 타인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독서의 힘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받았다. '주말의 명사'는 회차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강연마다 진정성 있는 질문과
(원투원뉴스) 16조 생산유발과 11만 고용창출으로 김포시의 경제 지형을 바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의 전체적 윤곽이 공개됐다. 시는 4차 산업 기반의 산단 조성과 함께 친수형 도시로의 환경을 갖춘 광역대중교통망 연계 직주락 복합도시로의 방향성을 밝히고, 도시 전반의 환경과 구조를 개선하는 통합형 개발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시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한 가운데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구상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핵심 비전인 ‘Gimpo Urban Eco-RE:um’이 공개됐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해 탄소중립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환경성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변·습지를 복원하고 녹지를 확충해 회복탄력성을 갖춘 친수형 도시 환경을 구축, 광역대중교통망과 연계한 직주락(職住樂) 복합도시
(원투원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24일 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착공식은 교육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관·사회단체장과 설봉서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다. 새롭게 들어설 교육관은 대지면적 3,170㎡, 연면적 997.74㎡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전통문화 강의실, 교육·전수 공간, 다목적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마련되어 시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시민에게 열린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프로젝트로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원투원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강당에서 ‘제7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과 『청소년문화활동 진흥법』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과 글로벌 K-청소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23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브롤스타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에는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로 달리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고, 브롤스타즈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연이어 치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갔다. 그 결과 브롤스타즈에서는 ‘슈퍼큐브젠’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우긋감빵’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종목 1~3위 팀에게
(원투원뉴스) 연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용 목사) 소속 목사 및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은 성금 전달식과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연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빛이 연천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빛의 거
(원투원뉴스) 연천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진’벼의 재배 특성을 종합 평가하고,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연진’종합평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 참석자들의 평가 및 토론이 이어졌다.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 향후 안정적인 재배와 정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진’은 작년 355ha에서 올해 1,800ha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며 현재 연천군 주력 품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연천군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과 함께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재배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업인들이 지역특화품종 연진벼를 안정적으로 수확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연천쌀 브랜드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위해 끝까지 지원을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원투원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월 24일(월) 도기동 소재 라오웨딩홀에서'2025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모시고 위로하는 자리로 식전공연으로는 가수 양재기가 품바공연으로 보훈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흥을 돋우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공연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위로연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안성시 보건소 금연크리닉,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자살예방프로그램, 안성시 청춘놀이터 운동교실, 안성시치매예방 함께해孝(효), 안성성모병원 등 어르신이 평소 관심 많은 사업이나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의 신체활동을 돕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룰렛다트, 탁구공 농구 등으로 신체활동 체험부스도 운영했는데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한 회원은 “품바공연도 재미있었고 평소 치매 프로그램 가입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는데 위로연 행사에 참석하여 가입하게 되어 좋은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