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김태형 부교육감과 MZ세대 공무원 8명이 함께하는 '청렴 데이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결합해 격식을 낮춘 유연한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데이트는 ▲아이스브레이킹(첫인상·업무 루틴 공유) ▲점심 식사와 자유토크 ▲청렴 토크 ▲우리 부서, 이렇게 바꾸자 ▲제안 및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청렴 생활화 아이디어를 데이트 형식으로 스스럼없이 논의했다.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정과 배려를 MZ세대는 청렴하다고 느낀다. 업무 처리가 매뉴얼대로 진행되고 예측가능한 결과가 나올 때, 신고 채널의 접근성이 높을 때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청렴은 규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서로의 언어로 듣고 말할 때 비로소 일상으로 스며든다”며 “격식 없는 점심 데이트를 통해 세대 간 눈높이를 연결하고 업무의 기준과 절차를 더 투명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 FFK 충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충북에서 전국 규모의 축제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사)한국농업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가하며, 관람객은 1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이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영농인의 길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전공경진 6종목 ▲실무능력경진 6종목 ▲과제이수 발표 6개 분야 ▲글로벌 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전국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물·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등 전공 분야뿐만 아니라 화훼장식, 제과제빵, 농식품조리 등 실무 중심 종목도 포함돼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2026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86지구 국비 1,0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61억 원(1.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해예방사업이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 노후화된 재해위험저수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사업이다. 사업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지구 454.1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3지구 504.5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3지구 112.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3지구 5억 원이다.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확보된 국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성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투원뉴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ʼ)은 9월 10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조경순)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보건의료 협력 및 인구변화 대응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협력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환경조성 사업 운영 협조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주요 사업 협력 등 상호 협의된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과기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역량을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 전문성을 결합해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시대에 적응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충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조경순 회장은 “충북과기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
(원투원뉴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콘텐츠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7개사를 대상으로 9월 10일 오전 10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305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회사인 ㈜아이디어파트너스와 ㈜액티부키에서 참여해 프로그램 지원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투자유치 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기업은 ▲잼(gem) ▲아크본(Arcbon) ▲(주)아트앤메타 ▲리바이브웨어 스튜디오 ▲도와서 ▲(주)브이비비 ▲(주)써니사이드업으로, 이들 기업은 약 4개월간 대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털(VC) 인사와의 네트워킹, 전문 멘토링, IR 클리닉, IR 자료(Deck) 제작 지원, 전문가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단순한 지원 공간을 넘어, 도내 창의적 인재들이 꿈꾸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혁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들이 시
(원투원뉴스)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제15대 김수민 경제부지사가 퇴임한다. 충북도는 1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퇴임식을 열고 1년여 동안 충청북도 변화를 이끈 김수민 경제부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다. 김수민 경제부지사는 임용 기간 내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여성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지사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저출생은 충북이 해결한다’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전국 최초로 모바일 임신증명서를 발급하여 임신부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초다자녀 가정 지원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출산·육아 정책을 다수 도입하여 도내 저출생 해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등 경제 안정에 힘쓴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위원 19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주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제안된 교육사업을 검토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교육’ 비전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분과위원회에 접수된 56건의 안건 중 우수 제안사업으로는 ▲I light up(스마트폰을 끄면 내가 켜져요) ▲마음의 평수를 넓히는 심리학 수업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신기철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제시된 소중한 의견이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다루어진 안건들은 10월에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확정시,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서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 함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채움타자' 서비스 제공 ▲'채움타자' 활성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채움타자는 '다채움' 플랫폼에 '한컴타자'를 연계한 것으로, 도내 학생들이 타자 연습, 학습 게임, 온라인 필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제공하는 필사 콘텐츠를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한컴타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4차 사전연수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부터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으로 떠날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탐방을 앞두고, 지난 5월에 선발된 6개 팀, 학생 24명과 인솔 교사 6명이 마지막으로 모여 안전교육과 세부 일정을 점검하며 여정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함께해 학생과 지도교사의 안전한 탐방을 강조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시대, AX시대의 실력 있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의 아이들은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4차례의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총 15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을 포함해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특수(유치원) 14명 ▲특수(초등) 20명으로 총 157명이다. 사립은 1개 학교법인의 요청에 따라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결과는 10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8일, ▲제2차 시험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제1차 합격자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관련: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관련: 고시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