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올해 10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회담(서밋)이 계획돼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2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을 논의했다.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는 경상북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지난해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과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관하여 도의 청렴 좌표를 진단하고 중점 시책을 개발하여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제고 및 청렴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와 역점 시책들이 논의됐다. 올해 경북도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 실현을 목표로 도민 체감형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둔다. 우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 용역, 보조금, 민원 등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체감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된 청렴해피콜 설문결과에 따르면 업무 절차·기준의 투명성 및 통일성 부족, 업무절차 간소화, 업무처리 지연, 소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 미세먼지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일산호수공원에서 나무 비료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은 1949년 지정되어 매년 4월이 되면 전국이 나무심기로 바쁜 시기였으나, 공휴일 지정 해제 및 이른 봄 빠른 기온상승 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진 기념일이 돼 버렸다. 이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에서는 고양특례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 나무 비료주기(고형비료 300kg)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을 기억하고 그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 식수(소나무 30년생 1주)도 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해 기념 식수에 물을 주고 손수 팻말을 달아주었다. 이동환 시장은“아직은 어린 나무이지만 이번 비료주기를 통해 수 년 뒤 우리 시를 보다 푸르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고양특례시를 위해 매 순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강서구는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17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에어컨을 분해하여 살균 세척하고 실내기 필터와 냉각펜 이상 유무 확인 및 냉매 누기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유형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에어컨 세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에어컨 세척 사업은 에어컨 기능 향상을 통한 냉방 효율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어컨 세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청렴 리더, 신규자, 승진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청렴 교육은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무원이해충돌방지법 ▲청탁 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 ▲청렴퀴즈를 통한 직원 참여형 강의로 구성돼 참여자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각 부서별 청렴 리더 및 신규자·승진자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제고하고 각 부서별 청렴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 참여자는 “내용 전달식 강의가 아닌 퀴즈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교육 등 어려운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 부서별 청렴 리더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부서의 맞춤형 청렴시책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신규자, 승진자는 새로운 자리에 위치한 만큼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청렴 명품도시 포천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호주의 문화교육 중심도시인 멜버른시와의 국제교류에 나섰다. 시는 2일 필립 르 리우 시의원이 국제 우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을 담당하며 멜버른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필립 르 리우 시의원은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교류 및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국제교류재단(KF)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된 멜버른시의원은 호주 멜버른 총영사 측의 추천을 받아 이날 전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간 멜버른과 예술놀이 분야 등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전주문화재단과 호주 멜버른시 산하 공립기관인 아트플레이는 그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멜버른시의원은 이어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문화재단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와 멜버른시의 문화·교육 국제협력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와 호주의 교육문화 중심도시인 멜버른시가 교류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창업지원 정책 수립 및 개선 관련 심의 및 자문을 위해 ‘제2기 창업지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주시 창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창업지원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대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으며 향후 2년간 청년창업의 활성화와 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바이오산업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 특히 위원회는 서부경남 최초로 중기부 창업기획자(AC)인 유경숙 ㈜비즈 대표이사와 항공업계 벤처신화로 성장하고 있는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이사 등 창업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창업수요에 기반한 창업지원 정책 수립 심의자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7월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창업가들에게 창업정보와 교육, 컨설팅, 마케팅 및 투자지원 등 창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년간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묵혀져 있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일원 축산악취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소초면 축산악취 대책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장리 일원에 운영되고 있는 돈사는 원주지역 최대 규모의 돼지사육 축산단지로 1990년대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 3개 농장, 돼지 2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고, 이중 1개 농장은 퇴비제조공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 지사는 돈사 악취에 고통 받고 있는 주민 8천 여 명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갖춘 근거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 작년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 환경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환경부서,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23년도 최우선 해결과제로 원주시 소초면 축산악취 집단민원을 선정해 데이터 확보를 위해 1년간 악취 측정 등 악취실태조사를 추진했고, 그 결과 악취배출허용기준 대비 악취배출시설은 최대 200배, 부지경계는 최대 6.6배가 초과 되었고, 특히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이달 1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개소 어린이집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각 4개월간 매주 1회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을 한다. 세부프로그램은 체력측정, 풋살, 유아 플로어볼, 유아티볼, 유아미니골프이다. 2일 스포츠가치센터 야외 풋살장에 깜짝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풋살 활동 규칙, 공차는 법을 집중하며 배우고 있는 하모 유아스포츠단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사업은 유아기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으로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밝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다가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민수 교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그 밖의 행정 사항 등을 덧붙였다. 유승영 의장은 “22.1.13.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분권에 따른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방자치의 성숙과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 구성이 필수적이기에 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