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서 3분기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체 27명(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은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 관점에서 민원 처리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하여 지난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10건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3분기 개선 과제 안건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해마루고등학교의 설계 착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해마루고등학교의 경과와 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노력 끝에 2024년 5월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해마루고등학교는 공유재산심의와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라는 절차를 숨가쁘게 진행했고, 2025년 8월에 설계를 시작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 윤종호 의원, 백순창 의원,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정지원 의원 및 지역 단체, 인근 중학교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신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미시 옥계동에 들어서는 (가칭)해마루고등학교는 22학급에 5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상 3층, 연면적 약 8,682㎡로 조성 예정이며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소통하는 경북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경주시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경주시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위생교육 및 식품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 외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노무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등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영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통·번역 애플리케이션 활용법과 수저집을 활용한 통역 서비스 제공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이 제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안전한 외식으로부터”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식품안전 실천을 다짐함
(원투원뉴스) 경북소방본부는 1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소방특별사법경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전문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고, 일선 소방서에서 추진한 우수 수사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여하여 그동안 수사한 ▲화재 원인 규명 ▲위법행위 단속 ▲화재 예방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기관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성과 중심이 아닌 수사 과정의 청렴성, 국민 권익 보호, 재발 방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의성소방서 강민지 소방장은 10월에 예정된 전국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은 단순히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 사례가 적극 공유되고, 수사 과정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강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 등에서는 최신 반도체 기술 공유,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험 등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추세·준비 전략 특강, 유튜브 창작자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결’이 진행됐으
(원투원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6일~17일 양일간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 ‘올바른 자세로 바르게 걷기’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퍼스널컬러 진단’ 에너지아뜰리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굴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모델 출신 전문강사 3명이 개인별 걸음걸이를 진단하여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피드백하고,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총 6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고, 참가금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한 참가자는 “20년간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통스러워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걸음걸이가 허리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자세 교정만으로 디스크가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고,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체화시킬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난 회차의 ‘퍼스널컬러 진단’에 이어 건강 관련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 다음에도 울진 군민들의 건강과
(원투원뉴스) 9월 18일,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산불특위는 6차례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치며 산불 특별법으로 발의된 5개 법안의 272개 조항에 대한 심사와 수정‧보완으로 통합안을 마련했고, 이번 제3차 산불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특별법의 산불특위 통과는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 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 박형수, 이만희, 임종득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여‧야를 막론한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산불 재난과 관련해서는 최초의 특별법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국회, 정부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산불특위를 통과한 만큼 경상북도는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 「경북 산불 특별법」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되어 경북 북부지역에 큰 피해를 남긴 산불의 피해구제와 복구,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지원과 특례들을 규정한 것이다. &nb
(원투원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2025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육상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유망주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개 시군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선수 371명과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초등부(7개 구간)와 중학부(6개 구간)로 나뉘어 총 16km 코스를 이어 달렸으며, 예천군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저력을 과시했고, 경주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이 뒤를 이어 상위권을 확보했다. 한편, 군부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개최지 예천교육지원청이 2위를 기록해 홈그라운드의 강세를 보여주었고, 칠곡교육지원청이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또한, 이번 구간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K-edu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하는 자리로, 두 행사는 전인교육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행사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는 6월 21일 치러진 2025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46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1,294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추가(심층)면접 등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확정했으며, 행정 9급 475명을 포함한 20개 직렬, 30개 직류의 최종합격자를 도 본청 및 시군 단위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구분모집을 통해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15명 등 총 26명이 합격해 기회균등 채용의 취지를 실현했다. 한편, 최연소 합격자는 울진군 시설 9급(일반토목) 18세(2007년생) 남성이, 최고령 합격자는 상주시 행정 9급에 응시한 55세(1970년생) 남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2세로 지난해(31.1세)에 비해 1.9세 낮아져 젊은 연령층의 공직 진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18세~23세 27명(2.6%), 24세~27세 314명(30.0%), 28세~31세 370명(35
(원투원뉴스) 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20일 토요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전북전 첫 승으로 연패 탈출을 각오하고 있다. 11기 민경현-박태준 데뷔! “전술 완성도 높여가는 과정” 지난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11기의 성공적인 데뷔전은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민경현은 74분을 소화하며 시종일관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를 위협했다. 몸놀림도 가벼웠다. 최고속도 33km를 기록하며 K리그1 29R ‘BEST SPEED’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태준 역시 인상적이었다.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치르며, 한 차례 키패스와 함께 중원의 윤활유 역할을 소화했다. 활동량도 눈에 띄었다. 박태준은 11.72km를 뛰며 29R ‘BEST RUNNER’ 4위에 올랐다. 11기 데뷔 외에도 올 시즌 첫선을 보인 변형 백스리 포메이션도 전술적인 유연함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준비한 전술에서 만족할 만한 부분도 있었다. 팬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