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에서 농협전북본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고품질 전북쌀의 전국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 33만 6천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일반음식점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 전북쌀 판매업체가 입점해 고품질 전북쌀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의 전북쌀 우선구매에 관한 홍보 ▲연중 안정적인 전북쌀 공급 ▲전북쌀 구매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이 포함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의 협약이 전북 쌀 농가와 외식업체 간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북 쌀 산업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씨엔뉴스24) 최근 제2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백광산업(주)이 새만금산단 제5공구에서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와 반도체 소재를 생산할 제1공장에 대한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백광산업 장영수 대표이사 및 유관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광산업 제1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54년 설립된 백광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국내 무기화학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2002년에는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왔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백광산업은 이날 기공식에서 기초화학 소재 사업에서 차세대 시장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핵심 화학소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글로벌 리딩 화학소재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새만금산단에 들어설 백광산업 제1공장에서는 이차전지 전해질염의 핵심 원료이자,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 중인 삼염화인(PCl3)과 오염화인(PCl5)을 연간 10만 톤 생산하여 국내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회 예결위 예산심사(11.7~11.29)를 10일 앞두고 한 발 앞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 의원(군산시김제시 부안군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이성윤 의원(전주시을), 정동영 의원(전주시병), 신영대 의원(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이춘석 의원(익산시갑),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 박희승 의원(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안호영 의원(완주군진안군무주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소통에 중점을 뒀던 당초 조찬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원들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조찬을 생략, 바로 회의 진행을 요청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주요 현안 및 예산과 관련된 논의 시간을 늘이겠다는 김 지사의 생각에서다. 김 지사는 또한 이전 회의가 통상적으로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했다면 이번에는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으로 제한, 불필요한 보고 시간을 줄이는 등 긴박한 현재 예산정국상황을 실감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9~31일에 진안교육지원청, 마령초등학교, 송풍초등학교·용담중학교에서‘2024 진안교육 수업한마당’을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수업한마당 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교사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역사 강연 △생태교육 공유 워크숍 △소규모학급 수업공개로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수업한마당을 실시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 조법종 교수님을 모시고 역사를 새롭게 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진안 관내 교원은 물론 장수· 무주지역 교원들 50여명이 참가하여 교원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서 역사를 어떻게 보고 가르쳐야 할 것인가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60여명의 진안, 남원, 완주의 교원들과 학부모가 전북미래학교이자 광역형 어울림학교인 마령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마령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령초는 그동안 내실있게 운영해 온 △학생들의 텃밭잔치와 씨앗나눔 △진안생태교육의 가치와 방향 △텃밭수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공유하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30~31일 완주교육한마당 행사기간에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완주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인 맑은누리가 주관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에게 완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청렴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퀴즈 참여자들에게는 청렴 슬로건이 적힌 볼펜을 증정해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캠페인 참여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날마다 개선되고 발전하는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1~2학년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건의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안전훈련 등 환경과 안전에 관한 자유발언과 복장관련 조례안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다섯 차례 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가명정보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10월 30일(수)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지사와 어명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자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가명정보 결합·활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관 가명정보 활용 인식제고 및 기술교류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과 인프라 공동활용 △데이터·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LX는 가명정보 결합과 활용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하여,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기관과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가명정보 활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기술적 전문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하는 폭넓은 기술 교류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