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철학은 3년간의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저출생 대응·교통 혁신·도시 균형발전·경제 활성화·소통행정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다. 1. 저출생 위기,‘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 ’으로 정면 돌파 초저출생 국가의 위기 속, 인천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적 출산·양육 지원모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출산·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인프라 확대, 공공돌봄 강화, 청년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저출생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출산을 결심하게 만들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인천시의 저출생 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저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2분기까지(’25.6.22.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3억961만 달러에 이어 2분기에 1억8,409만 달러의 FDI 신고가 이뤄졌다. 이는 2025년 목표액인 6억 달러의 82.3%에 해당한다. 상반기에 8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 목표(6억 달러)를 초과한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헬러만타이툰 등 I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26일 인천 영종·용유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인 하나개·왕산·을왕리 해수욕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김정한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의 시작을 알렸다. 중구의회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인근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 해수욕장은 수도권과 가까워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명소”라며,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중구 관내 해수욕장은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일반 시민과 주요 직능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시정 바로알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인천에 살면서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정책과 시정 정보를 바로잡고,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행복탐험대’를 테마로, 유정복 시장이 ‘탐험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i(인천) 베이스캠프 ▲드림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내용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는 약 6개월간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특히,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관련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26일 삼산동 소재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는 25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당시 음식 나눔 및 호국안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보리설기 등을 1,000여 명에게 나눔으로써 과거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청 갤러리에서는 전쟁 당시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주민들이 관람했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잘 이해하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본인의 중·고교 경험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조언하고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멘토단은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129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멘토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선순환적인 교육 나눔이 지속될 수 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북부 사립유치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일상에서 피어나는 읽걷쓰,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함께 걷는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유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교육자로서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그림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읽고, 걷고, 쓰는’ 통합적 활동을 체험하며 ‘읽걷쓰’가 유아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했다. 또한, 지구별 자율 장학을 진행하여 각 유치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읽걷쓰’ 중심 교육활동의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여 원장은 “유아를 가르치는 일은 곧 나를 돌아보는 일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오늘의 시간이 교사, 유아,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유치원장들의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읽걷쓰’를 반영한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사립 유치원 간 협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부평구청역 집화센터를 찾아 반값택배 픽업트럭에 직접 탑승하고,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업체 ‘디어도그’와 ‘콩팩토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에서 유 시장은 택배 물품 접수와 상차 작업을 함께 하며 자영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택배비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 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들께서는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었고, 이러한 좋은 정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평구에 위치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한 유 시장은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총 2,000억 원 규모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