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안군은 지난 12일 (사)부안군마을만들기중간지원조직협의회(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치러진 '알뜰살뜰 나눔마당'의 수익금 100만원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이 됐다. 장학금을 기탁한‘(사)부안군마을만들기중간지원조직협의회’는 농촌체험휴양, 농촌관광거점, 농촌정보화, 귀농귀촌 등 농촌 종합지원의 필요에 의해 2018년에 구성된 협의체로서, 생동하는 부안을 목표로 멘토링 및 포럼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의 지원을 받아 생생마을만들기, 농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창재 협의회장은 “농촌고령화, 공동체 해체 등 농촌의 구조적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람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눔마당을 조성했고,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순수한 나눔의 결과물이 가치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
(원투원뉴스) 부안군 행안면 옥여길에 위치한 남연침구는 지난 11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부터 장학재단에 이어진 기부액이 개인 정기기부를 포함하여 1,400만원에 이르렀다. 1992년 메밀베개 공장 ‘부김혼수’로 사업을 시작한 ‘남연침구’는 2009년 현재의 상호인‘남연침구’로 상호를 변경 후 같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내실있는 업체이다. 퀄팅 누비기, 컴퓨터 자수기 등 규모있는 설비를 갖추고 학교기숙사, 대학병원, 펜션, 모텔 등지에 이불, 베개 등 다양한 침구류를 제조 납품하고 있는 남연침구는 천연황토, 천연염색, 편백베개 등 친환경 침구류를 개발함과 동시에 코로나 시기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순 남연침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학비 부담으로 곤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담담한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교육에 있어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원투원뉴스) 시흥시가 1,2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바이오 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 및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매매계약을 서면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약’을 토대로 양측이 협력 체계를 다져온 결과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R은 배곧동 270-1에 있는 배곧지구 연구1-2용지(8천760㎡)에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첨단바이오연구소를 건립한다. 첨단바이오연구소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지원센터,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비롯한 첨단 바이오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특화단지 구축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바이오 기업 지원 거점을 확립하고,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하남시가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만 19~39세)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
(원투원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8월 12일 “동두천시 벼 생산 및 유통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두천시 수도작 농민들의 원활한 쌀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향후 농민들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이문규 ㈜미농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농협, ㈜미농은 상호 협력하여 농민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작물 경작을 위한 기본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농은 포천시에 소재한 민간 미곡처리장으로, 지난 30여 년간 인근 시·군 농가에서 조곡을 수매해 고품질 쌀을 생산·판매해 왔다. 이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동두천시 농가의 조곡도 수매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시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동두천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미농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유통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방수공사와 내서농산물도매시장 비가림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래되고 규모가 큰 시설인 만큼 이번 시설 환경 개선사업은 도매시장 내 노후화된 외부환경을 정비하고,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낙수, 미끄럼 사고 등의 안전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용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방수공사는 장기간 주차장 이용으로 인한 노후화와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 활동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한 시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2025년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채소동 통로 상부가 개방되어 있어 비 오는 날 유통 거래에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채소동 비가림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현재 공사가 박차를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농업재해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과 현장 인력을 총동원해 농업재해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올해는 특히 기상이변에 따른 장마, 태풍, 폭염, 가뭄 등 농업재해 위험이 예년보다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에 맞춰 농업기술센터 내에 종합상황실과 기동순찰반을 운영, 분야별 담당조직(식량작물·과수·채소·축산 등)과 함께 창원시 전 지역을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종합상황실 기동순찰반 6개팀 상시 운영 및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전환 ▲폭염 대응 현장예찰단 운영 ▲농업인 대상 현장 교육 및 재해보험·안전보험 등 사전예방 홍보 ▲배수장·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유지 ▲농어촌공사, 군·경, 자원봉사단 등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농업재해는 한 해 농업 생산과 농가 소득에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농지 내 임시 숙소로 활용 가능한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로 도시민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머무르며 농업을 체험하거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임시 숙소이다. 기존 숙박 시설이 불가능했던 농막과는 달리,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자연재해위험지구나 개발제한구역 등 개별법규에 따라 설치가 제한되는 지역에서는 조성이 불가하다.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로와의 연접성을 확보하여 소방차와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 진입이 가능해야 하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쉼터를 설치하려는 시민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서와 함께 배치도 및 평면도를 작성하여 해당 농지 관할 구청 건축허가과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시설 조성 후 60일 이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대장 등재를 신청해야 하며, 미
(원투원뉴스) 광양시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발효식품 아카데미(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발효식품 아카데미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적 응용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 교육으로, 2022년부터 신설·운영되고 있다. 올해 4기 과정은 ‘발효주’와 ‘발효식초’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발효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발효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며, 광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의지가 있는 광양시 농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농식품유통과 브랜드가공팀(광양시 봉강면 왕바위길 138-29, 1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복자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토대로 지역자원 상품화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광양시는 8월 1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제28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우수 수료생 표창과 교육생 소감 발표로 진행됐으며, 향후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 50명 중 참다래반 26명, 청년농업반 13명, 총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농업 이론의 체계화와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해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 품목 육성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됐다. 참다래반은 ▲참다래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정지·전정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청년농업반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농산물·농장 홍보를 위한 동영상 촬영 등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