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9일과 7월 10일 양일간, 대구특수교육원 3층 대연수실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11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2025 장애학생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장애학생 대학입학설명회’는 정보 수집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에게 공신력 있는 진로·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대학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2022년부터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다. 최근 장애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대구 지역 특수교육대상 고등학교 졸업생의 진학률도 ▲2023년 29.1%, ▲2024년 32.4% ▲2025년 31.8%로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첫째 날인 9일은 경북대, 한경대, 호산대, 대구보건대가, ▲둘째 날인 10일(목)은 대구대, 영진전문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가 각각 설명회를 진행하며, 대학별 입학처와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 주요 학과 교수진 등이 30분씩 릴레이로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에서는 ▲2026학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의 CMC 전주기 기술지원을 받은 ㈜인벤테라의 근골격계 특화 MRI조영제 신약 후보물질(INV-002)이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인벤테라(대표이사 신태현)에서 개발 중인 철성분 기반 T1-MRI 조영제 후보물질 ‘INV-002(제품명: NEMO-103주)’가 지난달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은 지난 2월 국내 임상 2b상 종료 후 4개월 만에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센터장 신희철)는 OASIS 기술서비스를 통해 ‘INV-002’의 IND 승인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INV-002의 임상용 의약품 GMP 생산,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검증, 안정성 시험 등 CMC(화학, 제조, 품질) 전주기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인벤테라의 림프조영 특화계 조영제 ‘INV-001’도 CDMO 기반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벤처의 우수 기술이 신속하게 임상에 진입할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바이오 딥테크 창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저력을 기반으로 국가전략기술인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딥테크 기업의 창업 기획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첨복단지와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육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후보기술 및 연구자 발굴·추천 ▲특구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지원 ▲시험 평가 및 인허가 등을 맡으며, 특구재단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소기업 공동설립 기획 지원 ▲케이메디허브 유망기술 매칭 및 사업화 기획 ▲특구 규제샌드박스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각종 지원 사업을 연계해 첨단바이오 분야 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첨단바이오분야 유망기술에 대한 연구
(비씨엔뉴스2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연계 행사로, 7월 16일 오후 2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의 문학세계’ 문화공연과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이 기획한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은 지난 4월 30일 개막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전시 연계 행사로 5월 21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김희곤 관장을 초청해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이육사’ 특강을 개최했고, 6월 11일에는 ‘독립투사 이육사를 통해 본 안동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퇴계선생 묘소, 퇴계선생 태실 등을 찾아보는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이 세 번째 전시 연계 행사로, 7월 16일 2시 대구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에서 이육사의 시 ‘청포도’ 속 구절로 행사 제목을 정해, 7월에 맞춰 민족시인·저항 시인으로서의 이육사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7월 9일 오전 11시, 신용보증기금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3년간 대구광역시는 교통,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대구한의대 병원 개원 및 혁신캠퍼스 개교, 대구한의대역 개통, 복합문화센터 개관, 동부소방서 이전 등으로 시민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 특화 생활 SOC, 제2빙상장 건립, 제2수목원 조성, 안심하이패스 설치 등도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대구시도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증가, 지역산업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 582명을 채용했으며, 2024년 기준 지역물품 구매 규모는 1,287억 원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3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질문, 탐구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IB PYP의 수업․평가 원리를 일반 학교의 수업에도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IB PYP 수업․평가 관련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는 IB PYP 수업․평가, ▲IB PYP에서 학습자의 탐구 촉진하기, ▲ IB PYP의 교수․학습 접근방법 등 3가지 주제별로 개설됐으며, 교원들은 관심 주제를 선택해 수강했다. 각 주제별 연수 프로그램은 2개 과정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정 주제에 맞는 수업 설계 및 실행에 관한 강의와 토의가 이뤄졌으며, 2차시에는 연수 참여 교원들이 평소 자신의 수업에 IB PYP 교수·학습 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성찰과 실습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수업 장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들도 연수에 참여해 IB PYP의 핵심원리와 수업·평가 방법을 깊이 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오전 10시에 행복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이스터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진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2026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기계·메카트로닉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자동차산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SW·SW융합),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반도체) 등 5곳이다. 설명회에서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위해 ▲전공 분야 특화 교육과정, ▲주요 사업과 교육활동 성과, ▲졸업 후 진로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입학 전형 방법과 일정, 지원 자격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각 중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전화 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행복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을 말한다.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5년 1월 제정되어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감 등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실천 현장의 적용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상황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개별 학생 맞춤지원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감 등 각급 학교 관리자와 희망 교원 4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한 달간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간‘공사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시설부서의 부서장을 비롯해 각 공종별 기술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서로 다른 기관의 공사 현장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6월말 기준 계약금액 20억 원 이상의 그린스마트 스쿨, 다목적 교실(강당)·급식시설·기숙사 증축, 내진 보강 등 대규모 공사 현장 12곳이다. 시교육청 관할 4곳,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3곳, 군위교육지원청 관할 1곳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감리원, 업체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공사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 현황, ▲시설분야 청렴정책 준수 여부, ▲예정공정 대비 현공정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방안을 마련해 중점 관리하고, 현장 우수 사례는 공유하여 학교 시설사업 담당자
(비씨엔뉴스24)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8일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등과 함께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양산 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8월경 시작되던 무더위 양상과 달리, 올해는 6월 28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11일째 높은 기온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7월 4일(금)부터 7월 26일(토)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ON, 폭염 OFF!”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폭염대응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노인 및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안전 유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네거리 16개소, 유동인구 밀집 지역 7개소 등 총 2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캠페인을 통해 양산 사용의 생활화를 유도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