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조형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이웃사랑을 위해 기탁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21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동 상인협의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종사랑 아름상품권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종사랑 아름상품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지원과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아름동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저소득 가구에 지급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기탁에 따라 기존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었던 세종사랑아름상품권 지원 사업은 120가구에 14만 4,600원의 아름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인환 동장은 “사회공헌과 지역 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노력과 관심이 관내 상인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9~30일 이틀간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동‧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민간어린이집 총 20곳을 대상으로 41대의 통학버스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동 지역은 대평동 별빛영화마을 주차장에서, 읍면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차량 내 구급약품 비치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여부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명노근 인구여성가족과장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원투원뉴스)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중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투원뉴스)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10월 29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인디 록 밴드 양치기소년단과 인기가수 황가람이 함께하는 ‘야(夜)민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종시는 연중 다수의 공연과 행사에 인기 아티스트와 가수를 초청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야간 공연 브랜드 ‘야민락 콘서트’도 그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계의 인기 아티스트와 신예 인디 밴드의 무대를 함께 구성해 세종시 공연 문화의 저변을 넓히려는 취지가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리메이크 곡 ‘나는 반딧불’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황가람과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양치기소년단이 출연한다. 황가람은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해 OST와 앨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온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이번 공연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치기소년단은 2003년생 동갑내기 다섯 명이 결성한 인디 록 밴드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발굴·육성을 통해 성장한 뮤지션이다. 미성년의 감성과 솔직한 노랫말,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방송과 단독 공연을 통해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립학교를 포함한 약 1,35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학교(기관) 직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토대로 작업별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으며, 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실천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곧 학생 안전의 출발점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학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기성금·준공금 및 노무비 3일 이내 신속 지급을 통한 시중 유동성 확보, 하도급대금 미지급·지연지급 신고 접수, 임금체불 등 불공정거래 신속 처리 등에 집중한다. 이번 집중 운영은 추석을 맞아 지역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장경애 회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업체와 근로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겠다”며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약분야에서 공정한 시장질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민간전문가의 합동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판매시설과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결함 여부 ▲전기설비 작동 및 보호시설 안전성 ▲소방·화기 관리 실태 ▲비상구·계단 방화구획 유지관리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시설관리자 교육을 통해 즉시 현장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의 이용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을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시에서 시 출범 최초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시는 이스포츠 연고 구단인 FN세종이 주관하는 ‘2025 세종시 이스포츠 경기대회’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FC모바일 경기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다. 경기종목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모바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FN세종 구단 프로선수와의 대결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은 오는 10월 3일, 본선은 다음날인 4일이며 시상식은 내달 11일 세종한글축제가 열리는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특별 행사로 FC모바일 게임의 강자이면서 FN세종 구단의 프로선수인 소다(홍지홍), 이원상 선수의 팬 사인회와 시범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스포츠 인재 양성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문화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FN세종팀과 연고 협약을 맺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최민호 시장의 교토부 공식 방문 당시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가 ‘2025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세종시의 공식 참가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세종시와 교토부는 2023년 한일지사회의에서 당시 교토부 부지사의 스마트시티 협력 제안을 계기로 스마트시티·문화 분야 중심의 도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토부와 연속성과 실효성을 갖춘 도시 외교 동반자로서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도시 미래 비전을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대표단은 오는 30일 오사카 소재 코트라(KOTRA) 오사카무역관을 찾아 일본 경제 동향을 청취하고 세종시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사카무역관의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일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오는 10월 1일에는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개최지인
(원투원뉴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내달부터 실제 보상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공동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토지 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산단 보상 지급 절차의 첫 단계로, 보상금은 추석 연휴 이후 계약 체결 및 등기 이전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보상금 지급 대상 토지는 총 1,685필지(약 250만㎡)다. 보상액은 지장물 포함 약 1조 4,800억 원 규모로, 주민과 시행자, 시에서 추천한 감정평가 법인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산정됐다. 보상계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사업소(해밀3로 85 123호)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사업소(연서면 봉암리 당산로 274 202호)에서 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와촌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부동리 지역 보상계약을 전담한다. 앞서 시는 편입지역 주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협의회를 구성,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제도 개선에 힘썼다. 이번 보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