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시교육청이 혁신 교육, 다문화 국제교육, 환경·직업교육 등 선진 교육 모델을 확인하고 부산교육에 적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해외 선진교육기관 방문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제교류와 선진기관 교육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문단은 김석준 교육감을 단장으로 민주시민교육과장, 디지털미래교육과장, 초등교육과 장학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진기관 방문은 부산시교육청 역점사업인 AI기반 디지털 교육, 국제화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의 추진과 관련한 우수한 교육제도 견학을 통해 부산교육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화 교육, 환경생태 교육 등 우수한 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럽학교 브뤼셀(벨기에 소재 학교로 EU가 운영하는 공식 교육기관, 다국어 몰입교육 및 다문화적 학습 환경 조성) ▲와게닝겐대학교(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농업·환경·생명과학 특화대학) ▲스티브잡스 스쿨(네덜란드의 디지털 기반 자기주도 학습(아이패드)으로 유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교육분
(원투원뉴스) (재)부산문화회관이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국립한글박물관의 순회전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과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근대 한글의 변화상을 주제로 제작한 시각 디자인, 가구, 공예, 패션, 영상 등 21건의 작품을 선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한글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실험하고 한글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근대한글연구소'의 전시 작품은 현재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이 국립한글박물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창작한 것이다. 근대 시기 한글의 조합과 배열 방식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자료 등 근대 출판물을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 근대 시기 외국인이 한글을 연구와 자료와 한글로 로마자 발음을 표기한 영어 학습서 등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 등이 전시된다.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전시와 함께, 한글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번역 관련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8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개최한다. 연수는 신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김윤희 교수를 초빙하여 ‘행동적 양육기술훈련과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연수 내용은 감정코칭, 타임아웃 등 효과적인 문제행동 개입 기술에 대한 강의, 사례별 실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정서·행동문제를 보이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습득하고, 부모 코칭, 행동주의 상담기법과 관련된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갈수록 증가하고 만성화되는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서는 Wee클래스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보다 질 높은 학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상담 인력의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업무 관련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연계 중심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임종선 교장(대동고등학교)과 정규석 교수(경성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정책의 주요 방향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의 실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브랜드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틀이’수업ㆍ평가지원단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교사의 수업ㆍ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질문하는 수업’에 대한 지원 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한마당 운영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수업·평가지원단과 교사 네트워크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ㆍ평가가 더욱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사의 전문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드는 그림책 토의활동’을 주제로, 박미숙 강사(소망하브루타코칭 센터장)와 함께 유치원 현장에서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토의·토론 방법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사들이 사례 중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림책을 통한 수업 아이디어를 확장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토의·토론 활동은 유아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능동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의 토대가 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그림책 한 권이 교실 속에서 수많은 질문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와 함께 질문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 이해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를 맡은 박종성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 생활을 통해 몸소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령 숙지 차원을 넘어, 직원 모두가 청렴을 일상 속 가치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관내 7급 이하 저경력 지방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조직 문화에 보다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팀빌딩 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건강관리’ 특강과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의 중요성과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김해박물관 등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는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함께 연주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된 행사로, 매년 열리는 학생 예술축제다. 이번 음악회에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리코더 합주단 등 24개 초등학교, 1,02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표준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타악, 윈드, 리코더 합주단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단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유튜브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2025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배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개최한 비팜(BPAM)은 공연예술작품의 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공연예술관계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개막식, 공연유통,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5개국 공연예술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 9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국내․외 주요 참석자가 모여 비팜(BPAM)의 시작을 알린 후, 5개 공연을 조합한 갈라형 개막 공연*이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무용] 류장현과 친구들 ▲[연극]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