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동해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지역 상점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인 ‘묵호 독(讀)점’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묵호, 독(讀)점’은 발한도서관 소장 도서를 협약된 상점에 비치해 묵호 일대를 ‘책 읽는 상점’으로 조성하고, 묵호 거리를 책으로 ‘독점’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카페나 상점 등 일상 공간에 도서관 장서를 비치하는 것으로, 참여 상점에는 분위기에 맞춘 주제별 도서 30권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 내 독후 엽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책을 읽은 뒤 감상을 남기고, 이를 전시해 방문객 간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상점은 오는 4월 29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참여 매장 3~4개소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점과 상생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